진천 문상초, 학생회 주관 진로 체험 박람회 개최

  • 전국
  • 충북

진천 문상초, 학생회 주관 진로 체험 박람회 개최

  • 승인 2024-07-11 13:19
  • 수정 2024-07-11 14:23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진천 문상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회 주관 진로 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교육부 요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문상초등학교는 평소 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전환기 학교 적응을 돕고, 미래사회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직업 체험 박람회도 그 일환으로 진행헀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주관으로 진로 체험 부스의 선정부터 운영까지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주도성을 갖고 평소 관심 있던 직업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박람회 직업 수요조사 과정에서 학생들의 요청이 있었지만, 전문가를 초청하지 못한 직업에 대해서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자료를 준비하고 발표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문상초 6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내가 그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최종홍 교장은 "인구감소라는 예정된 미래에서 학생 개개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학생 한명 한명의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4.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5.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헤드라인 뉴스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10개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을 평가에 반영해 37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 됐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이 이뤄지는 올해 전국 대학이 학폭 사항을 필수적으로 확인해 탈락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년제 국·공립, 사립대학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처분 이력을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수시모집에서는 370명 중 272명(73.5%), 정시모집에서는 27명 중 26명(96.3%)..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