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 ‘2024 썸머페스티벌’ 개최

  • 전국
  • 수도권

인천 부평구문화재단, ‘2024 썸머페스티벌’ 개최

8월 15~17일, 청소년 음악 축제

  • 승인 2024-07-11 16:5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4썸머페스티벌_통합포스터_420_594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은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2024 썸머페스티벌'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보았던 클래식 음악을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며 클래식에 대한 친숙함과 마음의 평안을 찾는 시간을 제공한다.

첫날인 8월 15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그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는 '사계 2050 프로젝트'를 통해서 비발디가 작곡한 '사계'와 2050년의 기온·강수량·종의 감소·해수면 높이 변화 등 데이터를 적용하여 인공지능이 작곡한 '사계 2050'을 연주한다.

이튿날 16일에는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악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연주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조지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또한, 감정을 즉흥 연주로 표현하는 감정 제안곡과 사전에 관객들에게 받은 신청곡을 즉석에서 연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17일은 앙상블 '디아파종'의 연주가 장식한다. 디아파종은 빼어난 선율로 사랑받고 있는 무곡(舞曲)을 연주하며 관객들을 춤의 세계로 안내한다. 파르카스의 '17세기의 옛 헝가리 무곡'에서부터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까지 관현악곡·발레·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보인 음악을 목관5중주로 편곡하여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해설이 있는 연주로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청소년들이 클래식에 조금 더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흥미가 생기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운영에 대비한 수소연료 생산·공급시설의 최적 입지로 동구 구도동 일대가 제시됐다. 다만 주요 후보지 모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데다, 대전시가 트램 급전방식 변경 여부를 검토 중인 점은 변수로 꼽힌다. 28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수소연료공급시설 입지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대전지역 수소 수요 전망과 공급시설 입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남대전톨게이트 인근인 동구 구도동 12-3 일대를 최적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는 수소트램..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