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글로벌 리더 70명 유럽·중국서 문화탐방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목원대 글로벌 리더 70명 유럽·중국서 문화탐방

개교 7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

  • 승인 2024-07-11 15:54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목원대
목원대가 '개교 7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유럽·중국 문화탐방을 진행했다.사진 왼쪽부터 프랑스 파리 개선문 방문, 이탈리아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 '페르세포네의 납치' 관람, 중국 지린성 장군총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학생들. /목원대 제공
목원대가 '개교 7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유럽·중국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목원대는 글로벌 리더로 선발된 70명의 학생이 프랑스·이탈리아·중국을 방문해 해외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눠 '세계 문화의 어제·오늘·내일'(프랑스), '인류의 문화 중심 속으로'(이탈리아), '우리의 문화유산을 찾아서'(중국) 등 주제별로 해외 문화탐방을 체험했다.

프랑스를 찾은 22명의 학생은 영국의 대영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했다. 기메국립박물관에서 열린 박동수 작가 개인전과 도록 발행 기념회에도 초청됐다.

이탈리아를 방문했던 22명의 학생은 폼페이 유적지, 쏘렌토 파노라마 전경 조망, 포로로마노와 콜로세움 내부, 바티칸 박물관, 성 베드로 성당과 광장 등을 찾았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빌라데스떼(티볼리) 등을 방문했다.

중국을 방문한 26명의 학생은 호장산성, 압록강 유람선 승선, 광개토대왕릉비, 광개토대왕릉, 장수왕릉, 백두산 서파 등정, 윤동주 생가, 일송정 등정, 해란강 조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백두산을 등정하며 호연지기를 길렀다.

박승연(미술교육과 2학년)씨는 "전 세계의 문화권과 프랑스만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풍부한 유산들과 공간들을 경험하며 중요한 역사를 비롯해 알기 어려웠던 지식을 학습할 수 있었다"며 "전공 역량을 심화할 수 있었고 더 풍부한 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보고서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등을 통해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목원대는 앞으로도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2. 오늘은 대전의 아들 황인범의 날! 대전 스포츠펍 응원 현장
  3. 2026 여름 3종 '명상 클래스' 세트… 내면 근력 키워볼까
  4. [2026월드컵]"평일 오전이 작은 경기장으로"… 대전 스포츠펍 채운 '붉은 함성'
  5. “파닭과 맥주까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7월 24일 개막
  1. 세종 보육교직원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준비' 만전
  2. 세종 한글·공예 문화콘텐츠 확산… 전국 사로잡는다
  3. 창작자·특수영상 기업 연결하는 ‘DFX 피치’ 참가작 모집
  4. 대전의 아들 황인범 선수가 월드컵 첫 승 이끌었다! '인범 아버지 대전팬들 성원 감사'
  5. [인터뷰]오노균 전 충북대 농촌관광개발전공 초빙교수

헤드라인 뉴스


[40대 런린이 첫 마라톤 도전기] 자연 속으로 상쾌한 질주! 이 맛에 뜁니다

[40대 런린이 첫 마라톤 도전기] 자연 속으로 상쾌한 질주! 이 맛에 뜁니다

13일 오전 7시 50분, 출발선 앞에서 신발 끈을 한 번 더 조여 맨다. 생애 첫 마라톤 도전이다. 비록 풀코스도, 하프도 아닌 5㎞ 짧은 코스지만, 자꾸만 엄습하는 초조함에 마음을 다잡듯 신발 끈을 매만졌다. 이날 세종중앙공원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벼운 '전투복(?)'을 갖춰 입은 러너들이 하나둘 모여들며 거대한 행렬을 이뤘다. 이들의 도전엔 성별도 나이도 없다. 부모 손을 잡고 나온 어린아이부터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까지 출발 전 몸풀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비교적 부담 없..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충주시, 숨은 근현대 유산 2곳 향토문화유산으로 품었다
충주시, 숨은 근현대 유산 2곳 향토문화유산으로 품었다

충주시가 근현대 시기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을 간직한 문화자산 2곳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며 보존과 활용에 나섰다. 시는 12일 '충주 (구)엄정교회'와 '충주 문숭리 가옥'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지만 노후화와 훼손 우려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근현대 유산을 보호하고, 이를 지역 특화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주 (구)엄정교회'는 1950년대 농촌교회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 건축물이다. 건립 당시 교인들이 직접 블록을 제작해 지어 올린 것으로 알려져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