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 참여

  • 사람들
  • 뉴스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 참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학업 중단과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자기계발, 건강검진, 급식 지원
원활한 검정고시 준비 위해 1:1 멘토링, 학습반, 교재지원 등 학습지원서비스

  • 승인 2024-07-14 21:0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입박람회)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대전시꿈드림)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DCC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재학생은 물론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1:1 대입컨설팅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는 등 대전지역 수험생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돼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참여 대학은 연세대, 중앙대, 충남대를 비롯한 전국의 40여 개 대학으로, 대학별 지원 전략과 입시설명회와 더불어 현직 진학지도 교사들의 맞춤형 1:1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대전시꿈드림에서는 대전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세부적인 대학 진학 정보제공을 위해 박람회 공간에 별도의 안내 부스를 마련하는 등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 점수로 대학 입시전형에 지원하는데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1:1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학업 중단과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자기계발, 건강검진, 급식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원활한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1:1 멘토링, 학습반, 교재지원 등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진학과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자체적인 1:1 대학입시컨설팅과 수능 모의고사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한편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2.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