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4년 청소년정치참여축제’ 성료

  • 전국
  • 수도권

파주시, ‘2024년 청소년정치참여축제’ 성료

  • 승인 2024-07-15 15:46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3. 파주 청소년이 바라는 솔직한 정책! (1)
파주시, '2024년 청소년정치참여축제' 성료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청소년 주도성 강화를 위한 '파주시 청소년정치참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장 외부에서는 참여·정책을 주제로 한 체험관이 운영됐다.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파.라.솔.(파주 청소년이 바라는 솔직한 정책)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활용하고자 개최됐다.

올해는 청소년 17팀, 일반(성인) 15팀이 참가해 총 32개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청소년 6팀, 성인 3팀에게 파주시장상을 수여했다. 제안된 내용은 '청소년정책 제안집'으로 발간되며, 2025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계획에 반영되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체험관에서는 참여를 주제로 한 ▲대통령 취임선서 체험 ▲모의투표 ▲참여게시판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제공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정책제안을 위해 노력해주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3. 세종시, 2025년 '규제혁신+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영예
  4.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5. 대전인자위, 지역 인력수급 변화·일자리 정책 방향 모색
  1. 제2회 국민통합포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조건과 국정리더십의 과제
  2. 보이스피싱에 속아 빼앗긴 3900만원 대전경찰이 되찾아줘
  3. '스포츠세종 포럼' 2025년 피날레...관광·MICE 미래 찾기
  4. 국립세종수목원, 지속 가능 경영...피나클 어워드 은상
  5.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헤드라인 뉴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전 트램 1900억원,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원 등 충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가 각각 확보됐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547억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5억원, 세종지방법원 10억원도 반영됐다. 충청권 각 시도와 여야 지역 의원들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정부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권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산 국회 속 충청권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대한민국 호(號) 신성장 엔진 도약..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