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공업고, 대웅제약 기업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전국
  • 논산시

논산공업고, 대웅제약 기업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바이오의약품 맞춤형 인재양성 통한 산학협력 일환

  • 승인 2024-07-16 09:3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공업고
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병원)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대웅제약과 기업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웅제약과 연계한 기업현장 교육 프로그램은 바이오의약품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GMP 교육 △문서의 관리(종류, 작성, 보관 등) △의약품의 이해 △의약품 포장공정 등을 교육받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바이오·제약분야 유망기업인 대웅제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것을 좋은 기회라고 여기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성공적으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웅제약 관계자도 “이번 기회를 통하여 사회 환원 측면에서 학생들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과 전문적인 지식·기술이 전달 가능한 교육기부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트램 건설기간, 대전시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를
  2. [기고]국내 최초, 대전이 제시하는 신교통수단 '무궤도 굴절차량'
  3.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4. 아산시, 아산맑은쌀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40명 선출
  5.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1. 국토부, 대전 노후계획도시 순찰…둔산지구 재건축 속도낼까
  2. 2025학년도 입시 막올라… 대전권 대학 모집 인원↓ 수시 비율↑
  3. '꿈돌이 택시'대전 전역 누빈다
  4. 대전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온기나눔 전달식 가져
  5. 일류청렴도시 대전, 추석 맞아 청렴문화 확산 총력

헤드라인 뉴스


오늘부터 수시 원서접수… 대전권 대학 모집인원↓, 수시비율↑

오늘부터 수시 원서접수… 대전권 대학 모집인원↓, 수시비율↑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지역 일반대 8곳의 평균 수시모집 비율은 89%로 나타났다. 지역대 전체 모집 인원은 줄었지만 수시 비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원자들이 정시보다 수시를 선호하면서 대학가의 입시트렌드가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2025학년도 건양대를 포함한 대전지역 4년제 대학 8곳의 수시모집(정원 내) 인원은 총 1만 6188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정원 내·외, 정시) 1만 8224명의 약 89% 비율을 차지했다. 수시모집 인원..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보문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와의 협상이 무산 위기에 놓이면서 민선 8기 보문산 개발사업인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8일 시에 따르면 2027년까지 중구 보문산 일대에 150m 높이의 고층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워터파크, 숙박시설 등을 갖춘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시는 전망타워와 케이블카를 모두 민자유치로 추진했지만, 민간사업자들이 사업성 부족을 들며 공모가 불발됐다. 올해 초 계룡건설산업이 전망타워 없이 케이블..

대전 추석 성수품 가격 전보다 높아지나... 과일값 내렸지만 여타 품목 상승세
대전 추석 성수품 가격 전보다 높아지나... 과일값 내렸지만 여타 품목 상승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표적인 성수품목인 사과 등 과일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다만, 과일을 제외한 여러 품목이 예년보다 인상되며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지역 주부들의 부담은 높아질 전망이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6일 기준 대전의 사과(홍로·10개) 소매가격은 2만 6600원으로, 1년 전(2만 9561원)보다 10.2% 내렸다. 평년(2만 7797원)보다는 4.31% 하락했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이다. 지난해 추석 당시 금 사과로 불리던 사과는 올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 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

  •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 ‘가을은 수확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

  •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