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 신제품 출시 협약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 신제품 출시 협약

연간 40톤 이상 공주알밤 공급, 밤산업 활성화 기대

  • 승인 2024-07-18 17:02
  • 신문게재 2024-07-19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알밤산업 발전 구축을 위한 메가MGC커피 업무협약
공주시가 국내 3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엔하우스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은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다음 달 중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3천여개의 전국 가맹점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공주알밤 공급은 공주시 사곡농협에서 맡는데 연간 40톤 이상의 공주알밤이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시는 공주알밤 브랜드 사용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공주알밤 브랜드와 밤산업 박람회 정보 등을 매장에 자연스럽게 노출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산물 부문 영예 '대상'에 선정되는 등 무려 4차례나 대상을 거머쥔 공주의 대표 특산물로, 이번 국내 대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가공품으로의 영역이 한층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시키기 위해 생산·가공·유통 전 분야에 걸친 내실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침체돼 있는 밤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에서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700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시는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 5월이 뜨겁다… '전시·공연·축제' 풍성
  2.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3.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4.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5. [지선 D-30] 충남교육 수장 놓고 6파전… 비슷한 공약 속 단일화 이뤄질까?
  1. [지선 D-30] 김태흠 수성이냐, 박수현 입성이냐… 선거전 본격화
  2. 2027학년도 지역의사 전형 충청권 모집 118명 확정
  3. 국내 시총 '1조 클럽' 사상 최대… 회복 더딘 대전 기업 '희비'
  4. 한국청소년연맹 대전·세종·충남연맹, 제6대 모영선 총장 취임
  5. [지선 D-30]다자구도 대전교육감 선거… 부동층·단일화 변수

헤드라인 뉴스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대전은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수부도시다. 지역 내 인구와 경제력이 최대 규모로 충청의 정치 1번지나 다름없다. 선거 공학적으로 보면 절대 패해선 안 되는 전략적 요충지인 셈이다. 대전에서 우위를 점하면 인근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과 영호남으로 그 기세를 확장할 수 있다. 여야가 대전시장 선거에 총력전을 벌이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허태정 전 시장 제1야당 국민의힘은 이장우 현 시장 등 각각 필승카드를 내세웠다. 4년 전 이 시장에게 2.39%p 차로 석패 했던 허 후보에겐 이번..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이 사업비 조정을 거쳐 본격 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대 인근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대전의료원은 총사업비 1759억(국비 530억, 시비 1229억)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3148㎡에 319병상 규모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1996년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경제성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로 상황이 급변했다.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유행에 따른 공공의료 필요성..

대전·세종·충남 기름값 ‘2000원 시대’ 굳어져… 소비자 부담 계속
대전·세종·충남 기름값 ‘2000원 시대’ 굳어져… 소비자 부담 계속

대전·세종·충남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 시대'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2000원대 돌파 시점은 달랐지만, 현재 대부분 지역이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2.53원으로 전날보다 0.12원 올랐다. 경유는 1997.39원으로 0.07원 상승하며 2000원 선에 근접한 상태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4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4월 24일 처음 2000원을 넘어선 뒤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