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이용자 16만7000명'…금산다락원 문화복합공간 자리매김

  • 전국
  • 금산군

'연간 이용자 16만7000명'…금산다락원 문화복합공간 자리매김

문화·복지·체육 등 14종 복합시설 운영
올해 개원 20주년 맞아 세계적 작품 11개 무대 올려

  • 승인 2024-07-19 13:36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개원 20주년 맞은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맞은 금산다락원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10월 개관한 금산다락원은 7개 중앙부처, 12개 보조사업을 통합해 문화, 복지, 의료, 체육, 농업, 노인, 도서관 등 14종 복합시설을 집적한 클러스터 시설이다.

2023년 연간 이용객 수는 16만7000명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프랑스 건축가 빌모트가 설계에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건축물을 선보였다.

다락원은 매년 즐거움, 기쁨, 풍류 3요소를 채워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러 부처의 보조사업을 단일 추진해 중복 기능을 통합한 경제성을 갖추며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국판 뉴딜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한 지자체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2005년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건축물 베스트7에 선정됐고 2010년 도시설계학회로부터 문화예술과 복지가 결합한 '농촌형 살고 싶은 문화도시 모델'을 제시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문화예술공연의 경우 뮤지컬, 연극, 발레, 국악, 클래식 등을 총망라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우수한 프로그램을 유치해 문화 체험의 광역화에도 나섰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금산다락원은 세계적 명품공연 11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콩쿠르 우승자 초청 공연을 비롯해 이은미, YB밴드 등 대중음악 공연과 에쿠우스 연극 유치로 어느 해보다 공연의 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선정도 추진해 지금까지 아동, 청소년, 성인 부문 추천 책을 선정하고 관련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미래를 대표할 금산군 중앙도서관 건립도 구상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다락원은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자기 계발을 위한 무대로 세계적인 문화, 예술, 교육 복합공간"이라며 "금산 문화를 선도하고 품격 있는 예술 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2.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3.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4.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5.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1.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2.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3. 충청권 성장엔진 이달 말 윤곽…반도체·방산·바이오 담길까
  4. 전기톱 들고 경찰과 대치한 20대… 특공대 투입해 제압
  5. 해외수출 앞둔 트위니 천영석 대표 "기술만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는 게 핵심"

헤드라인 뉴스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에서 일제강점기 황국신민화 정책의 상징인 '황국신민서사비'가 또다시 확인됐다. 대전 유성구 성북동의 한 하천 제방을 이루는 석재로 사용된 채 발견됐는데, 회덕초 인근과 한밭교육박물관, 대전여고, 유성초에 이어 대전에서 확인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다. 특히 비석마다 발견 경위와 해방 이후 남겨진 모습이 제각각인 데다, 이번에는 수십 년간 하천 제방의 석재로 사용돼 온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비석의 이동 경위와 보존 방안 등에 대한 조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13일 중도일보 취재에 따르면 대전 방동저수지 인..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혁신도시 5년째 `유치 0곳`…대전 당정 2차 공공기관 이전 사활
혁신도시 5년째 '유치 0곳'…대전 당정 2차 공공기관 이전 사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내달로 전망되면서 전국적인 유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대전 당정도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대전은 혁신도시 지정 5년이 지나도록 이전 기관이 전무한 '무늬만 혁신도시' 오명을 씻기 위해 그동안 과학기술·지식재산 분야 등 40개 후보기관에 대한 유치 활동을 벌여 왔다. 정부가 추가 공공기관 이전을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할 방침인 만큼 이번 유치전이 인구 유입과 인재 채용을 넘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가 될 수 있어 치밀한 논리와 행동 전략을 앞세운 총력전이 요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