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맛있는 뮤지컬 '셰프' 홍성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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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맛있는 뮤지컬 '셰프' 홍성에 온다!

  • 승인 2024-07-19 15:03
  • 수정 2024-11-13 11:3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맛있는 뮤지컬 '셰프' (포스터)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뮤지컬 '셰프'를 8월 10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영감을 받은 '믹스 앤 하모니' 콘셉트로, 전 세계 음식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다.

뮤지컬 '셰프'는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풍성한 사운드로 음식을 표현하며, 화려한 시각적 효과가 돋보인다.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를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해 100%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히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비트박스,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역동적인 비보잉과 마샬아츠 등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7월 23일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041-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문화 향유를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이 증대될 것이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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