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피자 알볼로 25일 전국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출시

  • 전국
  • 홍성군

홍성군-피자 알볼로 25일 전국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출시

  • 승인 2024-07-19 15:03
  • 수정 2024-11-13 11:3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피자 알볼로와 손잡고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25일부터 출시한다(포스터)
홍성한우가 대한민국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 알볼로와 협력하여 신메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25일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이 피자는 홍성의 특산물인 한우 떡갈비와 우리 농산물로 만든 볶음김치가 조화를 이루어 한국적인 맛을 강조하며, 진도산 흑미 도우와 뉴질랜드산 폰테라 치즈로 건강과 풍미를 더했다.

홍성군은 이번 협업을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번 협업이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자 알볼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즈오븐김치볶음밥'을 포함한 사이드 메뉴 3종 무료 제공 이벤트와 3000원 추가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회원 가입 시 최대 8500원 상당의 혜택도 유지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홍성군은 이번 협업을 통해 홍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지역 농축산업의 발전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업은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TA 2025 춘계학술대회' 디지털 전환 시대, 지산학연 협력 전략 모색
  2. 소진공, SEMAS 청년혁신협의체 발대식 진행
  3.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권연구센터 자문위원 구성 완료
  4. 세종 빛축제 또 무산 위기… 시민단체 "예산 복원하라"
  5. [부고]강용식 충남대 총동창회 상임고문 별세
  1. 대전지방보훈청·대전참사랑의료재단 국가유공자 기부금 전달
  2. 생명종합사회복지관, 호국보훈 감사 마을 캠페인
  3. 대전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개최
  4.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5. 해수부 '본청 세종, 외청 부산' 카드...국정기획위가 받을까

헤드라인 뉴스


해수부 `본청 세종, 외청 부산` 카드… 국정기획위가 받을까

해수부 '본청 세종, 외청 부산' 카드… 국정기획위가 받을까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강준현(을)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의 외청 신설 카드를 다시금 꺼내 들었다. 그는 대선 기간 이 같은 제안을 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부산 이전안이 속도를 내면서, 입장 보류 또는 신중 모드로 전환한 바 있다. 국정 수반인 대통령의 의지가 분명하게 읽히면서다. 하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의 반발을 떠나 시민사회와 해수부 노조, 지역 언론의 지적이 쏟아지자 다시금 이전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 의원은 6월 20일 오전 아름동 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외청 신설안은..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17일 오전 최초 진동이 감지된 특수학교 대전가원학교에 대해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다. 당초 대전교육청이 자체 조사로 진동 원인을 찾으려 했으나 추가 진동이 감지되고 구성원 불안감이 커지면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하루 뒤인 20일부터 학교 왼편 전체 층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 기간 학교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17일 처음 진동이 감지된 쪽이다. 가원학교는 앞서 2024년 9월부터 10월 말까지 한 차례 이 공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2025년 2..

미분양 아파트 정부가 매입…건설 경기 살아날까
미분양 아파트 정부가 매입…건설 경기 살아날까

정부가 침체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다. 특히 건설 경기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을 정부 차원에서의 환매조건부 매입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 지방 도시에서 심화하는 건설 경기 침체 현상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2조 7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미분양 주택 환매,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착공, 중소 건설사 유동성 지원 등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