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대전.세종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사업' 참여자 모집

  • 정치/행정
  • 대전

대전관광공사 '대전.세종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사업' 참여자 모집

4개 기업 선발… 최대 1500만 원 지원

  • 승인 2024-07-21 16:50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ㅇ
대전.세종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 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디지털 환경변화 대응하고자 '2024년 대전·세종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 지원 대상은 대전, 세종 소재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을 3년 이상 영위 중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인프라 구축과 기업·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최종 대상자는 4개 기업으로, 최대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1:1 진단 컨설팅을 통해 현재 디지털 역량을 진단하고 최적화된 담임 컨설턴트를 매칭, 지원하며, 기업 종사자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와 현업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관광인재 육성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djto.kr) 및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ourbiz.daejeonsejo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관광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기술 발달과 팬데믹 등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성탄 미사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1.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2.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3.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4.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