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고대도 칼 귀츨라프 축제 202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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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대도 칼 귀츨라프 축제 2024 개막

  • 승인 2024-07-23 10:05
  • 수정 2024-11-13 11:28
  • 신문게재 2024-07-24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
보령시는 칼 귀츨라프 한국선교 192주년을 기념하는 '고대도 귀츨라프 축제 2024'를 22일부터 24일까지 오천면 고대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칼 귀츨라프의 한국 최초 고대도 선교를 기념하고, 고대도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칼 귀츨라프는 1832년 조선을 방문해 고대도에서 20일간 머물며 주민들에게 성경, 전도 문서, 서적, 약품 등을 나누며 선행을 베풀었던 인물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2일 칼 귀츨라프의 날 기념식, 칼 귀츨라프 학술 심포지엄, 한여름 밤의 음악회, 제3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23일 고대도 힐링 워크, 24일 폐막작 상영 등이 있다.

특히 제3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대도 해양역사문화체험관에서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22일 개막작은 1901년 조선인 최초 목사가 된 김창식의 이야기를 담은 권혁만 감독의 뮤지컬 영화 '머슴 바울'을 상영했으며, 24일 폐막작으로 권혁만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이 상영된다.

동일 시장은 “특별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고대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로 고대도 지역 사회가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고대도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고대도 귀츨라프 축제는 지역 사회의 역사적 유산을 기념하고,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고대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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