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청)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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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청)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완료

25억 투입 5㏊ 규모 조성…꾸지뽕나무 대량 생산·산업화 기대

  • 승인 2024-07-23 10:25
  • 수정 2024-07-23 13:57
  • 신문게재 2024-07-24 17면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청)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성사업의 총사업비는 25억 원으로 2022년 설계를 완료했으며, 2023년 7월 착공해 2024년 7월 준공됐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산촌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창출을 위해 사장(死藏)되고 있는 산림신품종을 대량 식재·생산, 제품개발 및 판로개척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청)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인데, 기반시설로 관리동(119㎡), 작업동(265㎡), 재배포지(5000㎡)가 만들어져 있다.

운영·관리 주체인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재배포지에 신품종(꾸지뽕나무)을 심고 있으며, 부산물(잎, 가지, 종자 등)을 생산해 판매하기 위해서는 3∼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의보감 등 문헌에 의하면 꾸지뽕나무는 폐결핵, 습진, 만성 요통, 급성 관절염의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청군에서도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 입구에서 재배단지까지 도로 확장공사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규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국가(산림청), 지자체,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산촌지역 경제 활성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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