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4 대한민국 국제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 전국
  • 청양군

청양군, 2024 대한민국 국제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 승인 2024-07-23 10:59
  • 수정 2024-11-14 14:0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 관광박람회 참여
청양군이 19~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사진〉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가 주최하고 ㈜한국 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관광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청양군은 '청양 고추愛 美치다 구기자愛 味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25회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와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새로운 관광 BI에 맞춰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청양투어패스’를 선보였다. 또한, 하반기 개장을 앞둔 칠갑호 관광지(칠갑타워)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홍보했다.

청양군은 관광캐릭터 청양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에게 청양의 매력을 알렸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청양이를 활용한 기념품과 청양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증정했다. 구기자 한과와 청양 산채로 만든 별미롤 등 시식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부스를 찾아 청량한 청양의 이미지를 기억하는 계기가 됐다"며 "BI를 스파클링 청양으로 바꾼 만큼 재미있고 트렌디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양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청양군이 전국적으로 그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청양의 독특한 관광 자원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4.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5.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