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생 中 칭다오 맥추축제 방문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생 中 칭다오 맥추축제 방문

재학생 20여명 '축제탐방 워크숍' 갖고 성공 노하우 배워
정강환 대학원장 '칭다오 맥주축제와 亞 대표축제 트렌드' 발표

  • 승인 2024-07-23 13:39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칭다오 맥주축제 방문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재학생 20여명이 7월 18일 중국 칭다오 맥주축제를 방문해 축제 탐방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는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재학생이 중국 칭다오 맥주축제를 방문해 '축제 탐방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정기 해외축제 서머스쿨 일환으로 병행됐다.

재학생 20여 명은 18~20일 축제 개막식과 국제세미나 등 일정을 소화했다. 중국 서해안 신구천 외교 공무원, 황발 축제재단 등 중국 축제 리더 교류와 현지 축제를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칭다오 맥주축제 총감독이 '칭다오 맥주 축제의 역사와 성공요인' 등 30여 년간 경험을 녹여낸 워크숍과 현장 투어로 대학원생들에 축제 준비·개최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축제장에서 열린 국제세미나에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인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이 '칭다오 맥주축제와 아시아권 대표축제의 트렌드'를 발표했다.

정 원장은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은 해외 축제 벤치마킹으로 국내 축제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아시아권에서 유일한 축제전문화 대학원인 만큼 지자체와 축제 관련 재단의 현직자 4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도동 식품공장서 화재…통영대전고속도로 검은연기
  2. 유성복합터미널 공동운영사 막판 협상 단계…서남부터미널·금호고속 컨소시엄
  3. 11월 충청권 3000여 세대 아파트 분양 예정
  4. 대전권 대학 대다수 기숙사비 납부 '현금 일시불'만 가능…학부모 부담 커
  5. 대전교육청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1.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2. 대전대 박물관, 개교 45주년·박물관 개관 4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3.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국 신청률 97.5%… 충청권 4개 시도 평균 웃돌아
  4. 김장 필수품, 배추와 무 가격 안정화... 대전 김장 담그기 비용 내려가나
  5. 최고 1436% 이자 받아챙긴 40대 대부업자 실형

헤드라인 뉴스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대전과 세종, 충북을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4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는 CTX가 경제성과 정책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 당..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대전을 찾아 충청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한남대에서 특강을 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대전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재하는 등 충청권에서 여야 대표가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거대 양당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금강벨트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예방접종 서두르세요’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