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에 긴급중앙방제대책회의… "추가 피해 방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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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에 긴급중앙방제대책회의… "추가 피해 방지 최선"

대전 동구 추동에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 승인 2024-07-23 16:52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사진3.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긴급방제대책회의
산림청 긴급중앙대책회의. [출처=산림청]
산림청이 23일 대전 동구 추동 일대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자 대전시,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긴급중앙대책회의를 열어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

이번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로 발생한 대전시 동구 추동 일대는 환경부 소유로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관리하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앞선 18일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는 해당 지역에서 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을 발견하고 국립산림과학원에 진단을 의뢰했다. 분진단 결과, 의심목 3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최종 확인됐다.

산림청은 대전시 동구를 비롯한 충북 청주, 보은, 옥천, 충남 금산 등 인접 시·도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 40여 명과 함께 긴급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어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합동 역학조사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적 측면을 고려한 적절한 방제 대책과 피해 저감을 위한 현장토론을 진행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예방조치와 방제사업 참여가 중요하다"며 "재선충병의 확산과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방제 및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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