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 장애인 취업 지원 업무협약

  • 사회/교육
  • 건강/의료

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 장애인 취업 지원 업무협약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 협력

  • 승인 2024-07-23 16:26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1721712891997
근로복지공단 전명수 대전지역본부장과 서용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장애인 취업 및 교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 제공)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명수)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용원)은 7월 23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과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양 기관 협업을 통한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계획 및 실시 ▲사회공헌활동 상호 적극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00만원을 기부했고, 이 기부금을 기반으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을 모집하고, 제빵 등 취업 관련 자격증 교육, 장애인 고용 사업장 취업 연계 활동 등으로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취업 교육과 병행해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노동자 권익보호 관련 교육 및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전명수 대전지역본부장은 "공단은 산업재해 보상, 고용보험 가입 및 피보험자 신고, 임금체불 간이대지급금 지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으로서 ESG경영 활성화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용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4.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5.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1.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2. 세종시 2026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
  3.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4. 천안법원, 음주운전 재범 중국인 일부 감액 '벌금 1000만원'
  5.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