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임상 김탁용 교수 내과 과장 초빙

  • 전국
  • 공주시

공주의료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임상 김탁용 교수 내과 과장 초빙

대학병원급 내과 진료 시스템 구축

  • 승인 2024-07-25 11:06
  • 수정 2024-07-25 13:36
  • 신문게재 2024-07-26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의료원 내과 김탁용 전문의 신규 부임
공주의료원은 충남대학교병원 내과 전문의 김탁용 과장을 공공임상교수로 초빙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탁용 과장은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에서 내과 수련을 마친 후 가톨릭 의과대학 내과학 외래 조교수로 재직했고 인제고려병원, 안성성모병원, 고창병원, 서산의료원 등에서 내과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 대한내과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고혈압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등 여러 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최신 의료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연구에 힘써왔다.

김탁용 과장은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위내시경, 심장초음파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케 된다.



특히, 순환기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깊은 지식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은 "김탁용 전문의의 합류로 인해 6명의 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대학병원급 내과 진료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탁용 과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환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기쁘다"며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