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3위 수성, "이젠 홈 6연전에서 승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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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승격 원년을 준비하다] 3위 수성, "이젠 홈 6연전에서 승부본다"

  • 승인 2024-07-28 10:25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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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는 8월 18일 홈 6연전을 K리그2 6위 부산과 시작한다. 충남아산FC 홈페이지 갈무리.
충남아산FC가 7월 '마의 6연전' 끝에 리그 3위를 수성하며, 홈 6연전을 시작한다.

다만, 하위 팀에겐 승점 10점(3승 1무)을 챙겼지만, 리그 1·2위 팀에겐 전부 패배하면서 최종전까지 더욱더 치열한 순위경쟁을 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27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5라운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에서 0대 1 패배했다.

전반 16분에 터진 실점이 결국 결승골이 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7월 리그 3위로 시작한 충남아산FC는 1위 안양과 2위 전남, 4위 서울이랜드 등과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팀들을 포함해 마의 6연전을 치른 끝에 다행히 3위 자리는 수성했다.

가장 중요한 경기이자 마의 6연전 시작 경기였던 서울이랜드 전 2대 0 승리가 주요했으며, 하위권에 있는 김포, 안산, 충북청주까지 연파했다.

아쉽게도 리그 1·2위 팀인 안양과 전남에는 패배하면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기회는 놓쳤다.

최종전까지 순위 경쟁이 더 치열한 이유론 4위 서울이랜드와 5위 수원삼성, 6위 부산은 각각 22경기를 치렀는데, 24경기를 치른 충남아산FC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순위는 3위부터 충남아산FC(37점), 서울이랜드(34점), 수원삼성(33점), 부산(32점) 순으로 사실상 승점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충남아산FC는 홈 구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 상황으로 9월까지 홈 경기를 몰아 치르기 때문에 8월부터 열리는 홈 6연전에서 다시 승점 사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9월까지 펼쳐지는 홈 6연전에서도 부산과 전남, 7위 부천까지 승점 6점짜리 경기도 연달아 펼쳐진다.

또 리그에서 가장 많은 MOM(맨오브더매치)을 6회나 받은 주닝요를 비롯해 강민규, 김종석, 황기욱, 이학민, 김승호 등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 수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 베스트11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충남아산FC 이준일 대표는 "충남도와 아산시의 지원과 더불어 점점 늘고 있는 팬들의 응원과 환호에 선수들과 스태프가 사상 첫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 경기, 한 경기 승점을 따는 동시에 연말 승격 도전을 위한 경기까지 차분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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