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진 정무부시장, 일본 자매도시 기타큐슈.고베시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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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정무부시장, 일본 자매도시 기타큐슈.고베시 출장길

왓쇼이백만여름축제 초청
동북아 네트워크 강화 행보

  • 승인 2024-08-01 16:4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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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오는 2일 일본 자매도시 간 교류와 우호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기타큐슈시와 고베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12년 체결한 '인천-기타큐슈 상호왕래에 대한 합의서'에 의한 기타큐슈시의 대표행사인 '왓쇼이백만여름축제'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기타큐슈시에서 오오바 치카코 부시장, 에구치 테츠로 부시장, 타나카 츠네오 의장을 차례로 만나 왓쇼이백만여름축제 공식 초청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타큐슈 에코타운 등 기타큐슈의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한 후 개막식과 축제의 백미인 '마츠리대집합'에 자매도시 초청내빈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어 내년 자매도시 결연 15주년을 앞둔 고베시에 방문해 하시모토 기조 고베시장을 만나 한일중 3개 도시 공동협의체 구성안 제안이 담긴 유정복 시장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 6월 중국 톈진 방문 시 한일중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협의체 구상을 언급한 바 있다. 이번 고베시장과의 면담은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고베시에 제안하고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를 논의할 계획이다.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일본 자매도시들과의 우호를 다지고, 인천시의 동북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인천, 고베, 톈진이 항만도시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우선 항만개발, 의료학술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고 향후 실질적인 교류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올해로 37회를 맞는 '왓쇼이백만여름축제'는 1988년 기타큐슈시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기타큐슈시 7개 구의 개별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로, 1만 명 규모의 화려한 행진을 선보인다. 특색 있는 축제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매년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기타큐슈시의 대표행사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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