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기재부, 여름철 고랭지배추·무 생산현장 점검

  • 전국
  • 강원

강원도와 기재부, 여름철 고랭지배추·무 생산현장 점검

  • 승인 2024-08-03 14:00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강원도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기획재정부 강태수 민생경제정책관, 농협 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는 8월 1일 오후, 평창군 대관령면을 찾아 여름철 고랭지 배추와 무 생산 현장을 점검하였다.

강태수 민생경제정책관은 현장에서 여름 배추와 무의 생육상태를 확인하면서 폭염 후 병충해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 방제를 당부하고 여름철 노지 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기관 참여자들과 여름 배추·무 수급 상황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여름철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도내 여름 배추와 무는 주로 도내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의 노지에서 재배되며, 대개 7월 상순에서 10월 상순까지 시장에 공급되는 채소로 폭염, 태풍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도 재배된다는 점에서 생육이 기상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채소이다. 특히, 올해 여름 배추와 무의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각각 15.4%, 9.2% 감소한 4,350ha, 2,066ha로 예상되어 작황 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다행히 올해에는 장마로 인한 유실 등 고랭지 채소 재배 농가에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작황은 평년 수준으로 양호한 상황이지만, 주산지인 평창군 대관령면 등 고랭지에 잦은 강우와(7월 기간, 강우 일수 23일, 누적강수량 211mm)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한 생육 장애 및 병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생육이 좋은 무·배추도 강우 후 폭염 등 고온이 되면 무름병과 시들음병 등 병해가 일시에 확산 되어 작황이 나빠질 수 있어 병해 방제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며, "고랭지채소 안정생산을 위한 주요 병충해 방제 약제비와 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안정자금을 지원하여 고랭지채소 생산과 가격 안정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춘천=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