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효지도사협회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식

  • 사람들
  • 뉴스

대전시효지도사협회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식

  • 승인 2024-08-04 00: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22525896082.1383133148
“효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효문화에 동참해줄 신입 효지도사님들 환영합니디.”

대전시효지도사협회(회장 기용순)는 8월1일 오후 4시 효문화마을관리원 세미나실에서 대전시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20여명이 수강하는 이번 과정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법률 제 8610호, 2008.8.4.시행) 제 5조(효행에 관한 교육의 장려)에 의거해 효 교육과 인성교육 지도를 담당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효문화교육 전문가 과정이다.

대전시효도지도사협회는 효인성교육 전문지식 향상과 효인성교육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은 물론 효행장려 제도의 개선과 업무개발, 인성교육의 활성화, 효 국제교류 증진 등 효 인성교육과 효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기용순 대전시효지도사협회장은 "이번 양성가 과정을 통해 대전의 가정과 사회구성원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세대 간 갈등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효, 인성교육 지도사 양성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효와 인성을 교육받고 밝은 사회 구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효문화 확산과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 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효의 사회적 가치와 효 실천 문화, 경로효친 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 소순갑 한국효지도사협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성탄 미사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