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5생활권 거점 '다솜동 복컴' 2028년 하반기 개관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5생활권 거점 '다솜동 복컴' 2028년 하반기 개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두의 공간 구현, 기본 기능에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119안전센터, 경찰 지구대 등 갖춰
기본설계 완료 이어 하반기 실시설계, 2026년 상반기 착공 절차 올라탄다

  • 승인 2024-08-04 11:0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측면
다솜동 복컴 전반 조감도. 사진=행복청 제공.
세종시 '다솜동(5-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건립사업이 2028년 하반기 준공으로 나아가고 있다.

다솜동 복컴은 5생활권 지역 거점 복컴으로, 일반 복컴 공간에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을 더한 기능을 갖춘다.



2023년 12월 복컴 설계 착수와 함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4년 7월 기본설계로 윤곽을 드러냈고, 하반기 실시설계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 5-2생활권 입주시기인 2028년 하반기 개관 로드맵에 올라탄다.

다솜동 복컴은 소통과 나눔을 통해 활기찬 세대 교류를 유도하고, 이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노인문화센터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학교와 공원, 공동주택을 통합설계하는 '공공시설 복합단지' 방식을 적용, 주변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동시에 가족 단위나 마을공동체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다솜동 복컴이 필수적인 주민 공공서비스 제공을 넘어 세대 간의 교류와 소통이 촉진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다솜동 복컴
다솜동 복컴 전면부 조감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동래구, 제3회 온천천 빛 축제 개최
  2.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노후농기계 불용품 매각
  3. 상명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4. 천안 벽산 블루밍 파크포레, 사업계획 승인 및 도급계약 모두 마쳐
  5. 천안시보건소, '생명존중 안심마을' 4곳 지정
  1. 한기대 STEP, '열정 가득' 온라인 서포터즈 3기 출범
  2. 나사렛대, 기아자동차 정주훈 상무 초청 '경영인의 날' 성료
  3. 충남창경센터, 'The Future with AX Forum' 개최
  4. 한기대, 충남경제정책 경연대회 우수상·장려상
  5. 천안법원, 만취상태로 차 들이받아 상해입힌 50대 여성 벌금형

헤드라인 뉴스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유성복합터미널을 운영할 주체가 최근 결정되면서 대전 시민들의 고속·시외버스 운송체계가 동구 용전동과 유성구 구암동의 두 개의 복합터미널의 양강 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대전교통공사는 11월 19일 주식회사 루시드 및 금호고속주식회사와 유성복합터미널의 공동운영사로 결정하고 5년에 추가 5년 연장 가능한 계약을 체결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2010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2020년 대전시의 공영개발로 전환됐다. 시가 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버스 15대가 동시에 승객을 승하차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말부터 전국에서 누리호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고양되고 있다. 23일 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12시 54분에서 1시 1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발사 예비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4일까지며 이 기간 중 누리호 4차 발사가 진행된다. 이번 발사는 기존과 달리 늦은 시간 진행된다.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의 궤도 진입을 고려한 시간이다...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 안정세에도 고환율에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

국제유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은 고유가 행진을 이어가 주목된다. 이는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고환율로 인한 원유 수입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25.80원 오른 1729.72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38.54원 오른 1636.57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은 4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기름값도 10월 넷째 주를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