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된장 김민지 대표, 6차산업 인증·명인 등극

  • 전국
  • 당진시

황태된장 김민지 대표, 6차산업 인증·명인 등극

백화점 납품도 추진하고 쿠팡에도 입점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맛과 품질로 경쟁력 높일 것

  • 승인 2024-08-05 09:2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KakaoTalk_20240731_152235054_02
김민지 대표 모습


당진 황태된장 김민지 대표는 7월 25일 농림식품부로부터 6차산업 인증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무형문하유산 명인장을 받고 당진시를 대표하는 황태된장 명인으로 등극했다.

6차산업 인증은 직접 재배하고 직접 생산하며 직접 판매하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김 대표는 6차 산업 인증을 받기 위해 4년 동안 교육을 받으며 모든 조건을 다 갖춰 이번에 인증을 받았다.

특히 김 대표는 직접 농사를 지어 콩을 생산하고 계약재배를 통해 부족한 콩을 수급해 된장·고추장·간장을 직접 생산한다.

또한 6차산업 인증을 받고 나니 위상이 크게 달라졌고 충남도에서도 관심을 가지며 백화점 납품도 추진하고 쿠팡에도 입점했으며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했다.

김 대표는 "6차산업을 통해 더 나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맛과 품질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장 부분 식품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명인장은 황태된장 부문 명인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며 조건이 매우 까다롭고 장 사업을 시작한 지 15년이 지나야 자격이 되는 등 기간도 엄격하게 적용하는데 김 대표는 이 부분도 충족하고 이번에 당당히 명인으로 등극했다.

황태된장은 청결하고 맛있게 우리나라 고유의 장 맛을 이어가고 있으며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가풍을 황태로 보완해 더욱 맛있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김 대표는 "황태된장을 시작한지는 십 수년이 됐지만 명인으로는 시작단계라서 아직 미흡한 것이 많다"며 "꾸준히 노력해서 명실공히 최고의 전통 장을 만들어 판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태된장은 이번에 6차 산업 인증과 명인으로 인정을 받았고 이제 남은 것은 해썹 인증인데 관련 교육을 모두 수료했으며 시설도 갖추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