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비방, '출처미상 허위영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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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비방, '출처미상 허위영상' 논란

주 시장,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행위" 수사 의뢰

  • 승인 2024-08-05 17:15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주광덕 시장,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행위 ...경찰 수사 의뢰
경기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이 SNS상에서 주 시장을 조롱하는 듯 한 내용이 담긴 출처 미상의 허위영상에 대해 경찰수사를 의뢰했다고 5일 밝혔다.

문제의 영상은 '남양주 유치원을 방문한 어느 시장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남양주시 소재의 한 유치원에 1일 학습교사로 방문한 시장이 유치원생과 대화하는 63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졌다.

주 시장에 따르면 영상 속에는 유치원생이 시장 이름을 알고 있다며 "네. XXX요", "아빠가 아저씨 TV 나오는데 그랬어요. 저 XXX 시장 시켜놨더니 일은 안 하고 날마다 아침부터 선거운동하러 싸돌아 댕기네 라고요"라는 대화 장면이 포함돼 있다.

또 "이게 시장이냐"라는 자막으로 끝나는 영상 속에서 "아저씨는 이 동네 시장이고 이름은..."이라고 말하는 장면을 통해 영상의 주인공이 남양주시장임을 짐작게 한다는 근거를 들었다.

주광덕 시장은 "시장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행위도 문제지만 명백한 허위사실과 비방을 담은 영상을 무차별적으로 확산시켜 시민을 우롱하고 여론을 선동하는 행위는 결코 두고 볼 수 없다"며 "위법 행위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시민과 공직사회의 안정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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