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의원 “지역사랑상품권 등록가맹점 세액공제 필요”

  • 정치/행정
  • 국회/정당

황명선 의원 “지역사랑상품권 등록가맹점 세액공제 필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 발의
국가와 지자체 행·재정적 지원… 국가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 1년 단위 실태조사 의무화

  • 승인 2024-08-07 13:36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photo_2024-08-07_12-11-15
황명성 의원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사랑상품권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황명선 의원실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등록 가맹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액 공제를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7일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법 일부개정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다.

황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해 조금만 더 이를 묵과하면 지역경제와 자영업자들의 괴멸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회복을 위해 입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의무화하고, 정부는 5년 단위의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1년 단위의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맹점 등록을 유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등록가맹점을 대상으로 세액공제를 하는 내용도 담았다.

황 의원은 앞서 7월 17일에는 어려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위해서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를 상향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황 의원은 "서민들의 밥상 물가가 들썩이고 어려운 때에 어려운 분들을 먼저 챙겨야 한다"며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향해 "지역사랑상품권과 고향사랑 기부금제도의 활성화와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 5월이 뜨겁다… '전시·공연·축제' 풍성
  2. [지선 D-30] 이장우 하얀점퍼 김태흠 탈당시사 승부수
  3.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4.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5. [지선 D-30] 충남교육 수장 놓고 6파전… 비슷한 공약 속 단일화 이뤄질까?
  1. [지선 D-30] 김태흠 수성이냐, 박수현 입성이냐… 선거전 본격화
  2. 2027학년도 지역의사 전형 충청권 모집 118명 확정
  3. 국내 시총 '1조 클럽' 사상 최대… 회복 더딘 대전 기업 '희비'
  4. 한국청소년연맹 대전·세종·충남연맹, 제6대 모영선 총장 취임
  5. [지선 D-30]다자구도 대전교육감 선거… 부동층·단일화 변수

헤드라인 뉴스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지선 D-30] 충청정치 1번지 허태정·이장우 빅뱅…부동층 승부 가른다

대전은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수부도시다. 지역 내 인구와 경제력이 최대 규모로 충청의 정치 1번지나 다름없다. 선거 공학적으로 보면 절대 패해선 안 되는 전략적 요충지인 셈이다. 대전에서 우위를 점하면 인근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과 영호남으로 그 기세를 확장할 수 있다. 여야가 대전시장 선거에 총력전을 벌이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허태정 전 시장 제1야당 국민의힘은 이장우 현 시장 등 각각 필승카드를 내세웠다. 4년 전 이 시장에게 2.39%p 차로 석패 했던 허 후보에겐 이번..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이 사업비 조정을 거쳐 본격 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대 인근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대전의료원은 총사업비 1759억(국비 530억, 시비 1229억)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3148㎡에 319병상 규모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1996년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경제성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로 상황이 급변했다.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유행에 따른 공공의료 필요성..

대전·세종·충남 기름값 ‘2000원 시대’ 굳어져… 소비자 부담 계속
대전·세종·충남 기름값 ‘2000원 시대’ 굳어져… 소비자 부담 계속

대전·세종·충남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 시대'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2000원대 돌파 시점은 달랐지만, 현재 대부분 지역이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2.53원으로 전날보다 0.12원 올랐다. 경유는 1997.39원으로 0.07원 상승하며 2000원 선에 근접한 상태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4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4월 24일 처음 2000원을 넘어선 뒤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