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름나기, 온열질환 예방부터"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안전한 여름나기, 온열질환 예방부터"

대전노동청·안보공단·성심당 합동 캠페인
시민들에 홍보물 인쇄부채 13만개 배포

  • 승인 2024-08-07 15:36
  • 신문게재 2024-08-08 5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보도자료사진3
이현옥 대전고용노동청장이 7일 대전 성심당 본점 앞에서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이 인쇄된 홍보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대전고용노동청 제공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는 7일 대전 성심당 본점 일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현옥 대전고용노동청장, 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은 성심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이 인쇄된 홍보부채를 전달했다.



보도자료사진2
채창열 안보공단 대전세종본부장<사진 왼쪽부터> ,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이현옥 대전고용노동청장이 7일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고용노동청 제공
시민들에게 제공될 홍보부채는 총 13만 개로 고용노동부, 성심당, 은행동 상점가 상인회 등이 마련했으며, 앞으로 2주간 대전 0시 축제 행사와 연계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현옥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온열질환 예방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용노동부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전 국민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5.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1.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2.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헤드라인 뉴스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이재명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가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0년 가까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두 시도는 이번에 우량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발전 모멘텀을 쓰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배정에서 제외됐다. 대전은 기존 연구기관 집적과 세종시 출범 효과를 고려해 별도 이전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됐고, 충남은 수도권 접근성 등 조건을 이유로 제외됐다. 이후 대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과 인구 유출이 이..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