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맞춤형 경영지원, 소상공인 부담 완화에 적극 노력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맞춤형 경영지원, 소상공인 부담 완화에 적극 노력

서산사랑상품권 800억원 규모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착한가격업소 30개소 대상으로 세제, 냅킨, 샴푸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 승인 2024-08-07 18:1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한 시책을 설명했다.
1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한 시책을 설명했다.
1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이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한 시책을 설명했다.


충남 서산시가 경기침체로 존폐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다.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144억 원을 투입해 여섯 가지 중점 시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시책은 △서산사랑상품권 8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상점가 지원 등이다.

서산사랑상품권을 올해 총 800억 원 발행해 시민의 관내 상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과 판매대행점을 더욱 확대한다.

현재 서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액은 30만 원으로 할인율은 7%이며,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와 내부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9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13억 3천3백만 원을 출연해 올해 2월부터 영세 소상공인이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연 2.5%의 저금리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또 생산 제품의 판로 개척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 제작비를 지원하는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에 1천500만 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매출채권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손해를 방지한다.

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세제, 냅킨, 샴푸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업소 이용을 장려한다.

시는 올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한편, 6월부터 소비자가 업소를 이용하면 2천 원의 배달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으로 해당 업소에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5%를 환급할 방침이다.

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점가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 번화2로 상인회의 거리 축제와 인력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상점가 경영현대화 지원사업'으로 원도심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과 상점가 환경 개선, 홍보영상 제작을 올해 하반기 중 지원할 방침이다.

또 10월 중 중심상가와 중앙상가, 번화2로 상인회와 공동으로 번화 1·2로 일원에서 '소문난 거리 축제'를 개최해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활옥동굴, 폐쇄보다 해법"…이동석 충주시장 '현장행정' 첫 시험대
  2. 진주시, 진주성 밤을 빛으로 채운다
  3. 논산딸기축제, ‘한국 대표 축제’ 특산물 부문 전국 1위 기염
  4.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5. "전국 노래꾼들, 서산 해미읍성으로 모인다"…가을 무대 뜨겁게 달군다
  1. 정년 후 재고용, 이제 회사 마음대로 못한다?… 대법 "관행 따져야"
  2.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3. 황운하 "대전중수청 이전 홍보는 몰염치"… 민주당에 쓴소리
  4. (종합)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5. 교부금 새 산식 적용 땐 내년 20조 감소 추산… 교육계 우려

헤드라인 뉴스


민주 당권 틀어쥔 김민석, 충청현안 해결 속도내야

민주 당권 틀어쥔 김민석, 충청현안 해결 속도내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새 당 대표로 4선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을)이 선출된 가운데 차기 여당 지도부가 산적한 충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 대표는 이재명 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한 핵심 친명(친이재명)으로 충청 현안 관철을 위한 당청(黨靑) 원팀 시너지 극대화에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대에서 연임을 노리던 4선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을 누르고 당권을 손아귀에 쥐었다. 그의 임기는 2028년 8월까지로 집권 중반기 국내외 적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대전시가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 마스터플랜의 핵심이었으나 KDI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재도전한다. 산단 규모를 축소하고 입주 업종을 확대해 사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기반이 취약해 정부의 반도체 주요 정책에서 대전이 들러리 신세로 전락한 만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다. 17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현재 대전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나노반도체 국가 산단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연내 재신청을 위해 규모 조정 후 사업 계획을 보완..

10년 후 성장 디딤돌 `7대 프로젝트` 대덕특구 R&D 임무될듯
10년 후 성장 디딤돌 '7대 프로젝트' 대덕특구 R&D 임무될듯

10~20년 후 경제성장 동력이 될 정부의 7대 과학과제로 구성된 시드(SEED) 프로젝트가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이 이미 수행 중이거나 중요한 장래 목표를 다수 포함하면서 대덕특구가 다시 중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를 최근 발표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재생에너지 등을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와 함께 장래 경제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SMR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라는 과제가 맞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 가을옷 입은 마네킹 가을옷 입은 마네킹

  •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