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2024 하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정치/행정
  • 대전

대전문학관, 2024 하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스토리텔링, 시, 시조, 아동문학 총 4개 강좌 운영

  • 승인 2024-08-08 16:29
  • 신문게재 2024-08-09 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대전문학관 문학교육프로그램
대전문학관 문학교육프로그램. (사진= 대전문학관)
대전문학관은 8월 16일부터 '2024 하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시, 시조, 아동문학 총 4개 강좌로 기획되었으며, 9월부터 각 강좌별 3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여 1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강좌는 유달상 문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대전'을 문학적 장소의 소재로써 스토리텔링 및 창작 실습을 진행하고, 시 강좌는 김완하 시인이 '좋은 시와 좋은 시인'을 주제로 강의 및 시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시조 강좌는 박헌오 대전문학관 초대 관장이 한국인의 교양이 될 시조를 쉽게 습작할 수 있는 창작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아동문학 강좌는 유하정 작가가 동화의 창작요소 이론 및 합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문학교육프로그램은 이론뿐만 아니라 수강생 직접 창작작품을 제출하여 합평을 하는 시간이 마련돼 수강생들에게 창작능력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djl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024년 하반기 대전문학관 문학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문학관 사업담당자(042-626-5022)를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1.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2.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3.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4.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유치 전략 주효...8개 기업 유치

집현동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의 이탈 방지와 투자 유치에 공을 들여온 세종시. 올 하반기 전격 도입한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이 모두 8개 기업 유치로 결실을 맺고 있다. 지원안은 타 지역에서 본사 이전 또는 공장, 연구소를 테크밸리로 신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핵심은 2년간 임차료 4000만 원, 사무실 공사비 500만 원 지원에 있다. 또 지원 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월 첫 번째 사업 참여 모..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관아골 아트뱅크`로 내년 새출발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관아골 아트뱅크'로 내년 새출발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건축물이 '관아골 아트뱅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26년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 새롭게 문을 연다. 17일 충주시에 따르면 성내동에 자리한 옛 조선식산은행 건축물은 1933년 목구조와 서양식 석조 방식이 혼합돼 지어진 독특한 근대식 건축물로, 철거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으나 2017년 5월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로 지정하며 보존 가치가 공식 인정됐다. 새 명칭인 '관아골 아트뱅크'는 성내동의 옛 별칭인 관아골과 예술가·청년 창작 활동의 기반을 의미하는 아트뱅크를 결합해 지어졌다. 시는 이 공간을 '역사와 문..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