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9~25일 추석 선물 예약판매 돌입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롯데백화점 대전점, 9~25일 추석 선물 예약판매 돌입

  • 승인 2024-08-08 17:02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 외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9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나선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축산, 수산, 청과, 와인 등 다양한 품목의 명절 선물 상품을 미리 선보이며,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명절 사전 예약 판매'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해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는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선호가 높다. 올해 대전점은 고물가에 예약 판매 수요가 더 몰릴 것으로 예상해 전년 대비 전체 물량을 약 10% 늘렸다.

먼저 축산과 수산 선물 세트를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테이크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등급의 4가지 고급 부위로 구성된 '한우특선 스테이크 GIFT'와 청정 해역 완도에서 건강하게 자란 '완도 활전복 행복 GIFT'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청과 선물 세트는 산지 및 품종을 다변화해 품질을 높이는 한편 가격대는 낮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엘프르미에 사과 샤인 애플망고 GIFT'와 추석 과일선물 세트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레피세리 사과 배 GIFT' 등이다. 또 최근 수입과일 중 망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항공 직송 브라질산 망고로 구성한 '레피세리 실속 애플망고 GIFT'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건강 관리에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홍삼, 비타민 등의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홍삼 선물세트', '동원 천지인 발효흑삼', GNC의 '메가맨 비타팩', '우먼스 비타팩' 등이다.

명절에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주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스페인산 레드 와인 2병으로 구성해 강렬한 레이블과 대중을 사로잡는 '마초맨과 틴타 피나 선물세트', 한미 정상회담 만찬주로 선정된 미국산 레드와인 1병으로 구성된 '다나에스테이트 바소' 와인을 사전예약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갑준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팀장은 "고객의 감사의 마음은 그대로 두면서 가격 부담을 덜어 고물가 시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사전 예약 선물세트를 정성스럽게 기획했다"며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통해 축산, 청과, 수산 등 신선식품부터 건강, 주류 등의 상품까지 실속있고 알차게 구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 교육공무직 파업에 공립유치원 현장도 업무공백 어려움
  4. 인도 위 위협받는 보행자… 충남 보행자 안전대책 '미흡'
  5.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1.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2.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3. [인터뷰]"지역사회 상처 보듬은 대전성모병원, 건강한 영향력을 온누리에"
  4.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5.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헤드라인 뉴스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전남을 시작해 충청권을 가로질러 수도권으로 향하는 초고압 송전망이 농경지와 주택가, 학교 일원을 경유해 건설될 것으로 예상돼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에 또다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신설하고 입주 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려 지방에 대규모 송전선로를 건설할 때 환경권과 생활권 침해 피해는 지역에 돌아온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17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앞으로 대전을 관통해 건설될 예정인 '신계룡-북천안 345㎸ 송전선로 시설 계획을 규탄하는 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정부는 2022년부터 2036년까지 송변전설..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대전이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AX(인공지능 전환) 혁신도시'로 거듭난다. 대전시와 한남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주), ㈜엠아르오디펜스는 17일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거점센터는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④ 대전 웹툰 클러스터 '왜 지금, 왜 대전인가?'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