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르대덕CC, 전종호 신임 대표이사 취임 '명품 골프장으로 발전'

  • 스포츠
  • 생활체육

한미르대덕CC, 전종호 신임 대표이사 취임 '명품 골프장으로 발전'

전 대표이사 새로운 경영찰학과 비전 도입 기대

  • 승인 2024-08-09 11:15
  • 수정 2024-08-09 11:19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Untitled-2 copy
한미르대덕컨트리클럽 신임 대표 이사로 전동호 대표 이사가 선출됐다. 중도일보 항공촬영 DB
한미르대덕컨트리클럽 신임 대표이사로 전종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전 신임대표 이사는 (주)유신의 임원 출신으로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르 대덕 CC에 새로운 경영 철학과 비전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임 일성으로 전종호 대표이사는 "한미르 대덕 CC를 국내 최고의 명품 골프장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고품격 코스 관리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골퍼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골프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한미르 대덕 CC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의 신호탄으로 평가하고 있다. 골프장 운영에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 역시 "새로운 리더십 아래 한미르 대덕 CC가 어떤 혁신적인 서비스와 운영 방식을 선보일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미르 대덕 CC는 오는 8월 26일 창립 3주년을 맞아 '한미르 대덕 스포츠센터 배 회원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함께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하고 클럽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한미르 대덕 CC 6개월 그린피 1인 면제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종호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한미르 대덕 CC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미르 대덕 CC는 대전 도심에 있는 9홀의 대중골프장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체계적인 운영,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골프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쌍용동 아파트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 발생
  2.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3.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4.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5. [기고]농업의 미래를 설계할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1. [문화人칼럼] 쵸코
  2. [대전문학 아카이브] 90-대전의 대표적 여성문인 김호연재
  3. 농식품부, 2025 성과는...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미래 연다
  4. [최재헌의 세상읽기]6개월 남은 충남지사 선거
  5. 금강수목원 국유화 무산?… 민간 매각 '특혜' 의혹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에 박차…신규산단 4곳 공개

대전시가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규 산단 4곳을 공개하며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함께 발표했다. 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곳 305만 평을 추진 중이며, 이날 신규 산단 48만 평을 공개해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 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꿈돌이 협업상품 6개월 만에 23억 매출 달성

대전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 7종이 출시 6개월 만에 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컵라면'은 각각 6월과 9월 출시 이후 누적 110만 개가 판매되며 대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첫 협업 상품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말 기준 '꿈돌이 막걸리'는 6만 병이 팔렸으며, '꿈돌이 호두과자'는 2억 11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꿈돌이 명품김', '꿈돌이 누룽지',..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5년 세종시 '4기 성과' 토대, 행정수도 원년 간다

2022년 7월 민선 4기 세종시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어떤 성과가 수면 위에 올라왔을까.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수도로 나아가는 '시정 4기 성과'를 설명했다. 여기에 2026년 1조 7000억 원 규모로 확정된 정부 예산안 항목들도 함께 담았다. ▲2026년 행정수도 원년, 지난 4년간 어떤 흐름이 이어지고 있나=시정 4기 들어 행정수도는 2022년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법안, 2023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급식 차질로 도시락 먹는 학생들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