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폭염 지속…10일 낮부터 소나기

  • 사회/교육
  • 날씨

[날씨] 주말에도 폭염 지속…10일 낮부터 소나기

  • 승인 2024-08-09 11:35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40809113432
이번 주말인 10일과 11일 대전·세종·충남은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10일 낮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세종은 7월 20일 이후 21일째, 홍성은 7월 21일 이후 20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당분간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세종 24도·홍성 25도 등 23~2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4도·세종 33도·홍성 33도 등 32~34도가 되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세종 24도·홍성 25도 등 24~2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4도·세종 33도·홍성 34도 등 32~34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늘 상태는 11일까지 대체로 구름 많겠다.

10일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40㎜다.

서해중부전해상은 11일 오후부터 바람이 20~45km/h(5~13m/s)로 강하게 불겠고,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2. 대전 200억원대 전세사기 피해자들 "임대인 엄벌을" 탄원
  3. 세종시 '올스타 배팅센터'...학생 야구 저변 확대 돕는다
  4. 'Disease X' 대응전략은?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심포지엄
  5.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 '복당' 주목...행정수도 완성의 또다른 퍼즐
  1. 사이언스짐 신동식, 제36회 Mr.대전 그랑프리 우승
  2. 천안농협, 도농 상생을 위한 무이자자금 10억원 지원
  3.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4. [대입+] 5월 학평 '사탐런' 뚜렷… N수생 가세 6월 모평부턴 점수 예측 어려워
  5. 이천시,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 재건립 추진

헤드라인 뉴스


[대입+] 5월 학평 `사탐런` 뚜렷… N수생 가세 6월 부턴 예측 어려워

[대입+] 5월 학평 '사탐런' 뚜렷… N수생 가세 6월 부턴 예측 어려워

2026학년도 대입에서 '사탐런(사회탐구 과목 쏠림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수험생들의 선택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N수생이 가세하는 6월 모평 이후엔 이 현상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3일 종로학원이 5월 8일 실시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분석결과 사회탐구(사탐) 응시 인원이 전년보다 10만707명 증가한 43만 41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0.2% 증가한 수치다. 과학탐구(과탐) 응시자는 21만7723명으로, 4만 4810명 줄어들며 17.1% 감소 폭을 보였다. 5월 학평 기준 사탐 응시율은 20..

천안아산 강소특구, 미래차 전장산업 중심지로… 2단계 특화발전사업 추진
천안아산 강소특구, 미래차 전장산업 중심지로… 2단계 특화발전사업 추진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로 도약한다. 충남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의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기술 혁신..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세종 아파트값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 대전은 하락세 이어

대통령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따른 대선 호재를 등에 업고 5주 연속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30% 올랐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5주 연속 기록했다. 세종은 고운·소담동 선호단지 위주로 매매 수요가 증가해 상승세가 지속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 집값은 4월 둘째 주 0.04%, 셋째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대전 유성구,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 교육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