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협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장 취임식 '성료'

  • 전국
  • 부여군

이계협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장 취임식 '성료'

부여군 기관단체장 대거 참석, 축하 속에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출발...이계협 회장 "국가의 위기와 역경을 극복하는데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겠다"

  • 승인 2024-08-14 14:03
  • 수정 2024-08-15 11:26
  • 신문게재 2024-08-16 13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KakaoTalk_20240814_135937106_03
이계협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장의 취임식이 8월 14일 부여군 새천년예식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조길연 전 충청남도 의장, 부여군의 주요 기관단체장, 부여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새마을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취임식은 부여군 내의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등 지역사회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행사로,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취임사에서 이계협 지회장은 "국가가 위기와 역경을 겪을 때, 우리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서 극복해 나가겠다"며 "조직을 이끌 수 있도록 배려해준 모든 새마을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20년 더 젊게 살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계협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를 이끌어가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계협 지회장은 2022년 부여군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석성면나누리장학재단 이사장, 석성면 명예면장으로서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인물이다. 특히, 그는 20억 원에 가까운 토지를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KakaoTalk_20240814_135937106_01
첫 번째 축사를 맡은 조길연 전 의장은 "벌써 2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부여 발전에 헌신해온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축사를 조길연 의원에게 양보한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랜 기간 공석으로 남아 있던 지회장 자리를 맡아주신 이계협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부여군은 지난 3년 동안 수해를 겪어왔는데, 그때마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봉사활동을 펼쳐준 덕분에 원상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박 군수는 "새마을 회원들이 있어 마음 놓고 행정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임기 내에 새마을지회 회관 건립을 약속드린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부여군 내에서 각종 직책을 맡고 있는 많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번 취임식은 이계협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이언스칼럼]기후변화가 바꾸는 일상, 우리가 바꿀 미래
  2. 대전교도소 메디컬센터 첫 진료개시…"교정처우 개선 우수모델 안정적 운영을"
  3. 천황봉 3D 스캔부터 계룡산성 발굴까지… 세계유산을 향한 발걸음 '활발'
  4. 재투표 앞두고 교수사회 내홍…통합 동력 확보할 수 있나
  5. 대전사랑메세나·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중구 청년센터 청년모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표창
  1. 역대 최대 2조 9102억 기초연구 예산… 핵심은 '지역 연구자 살리기'
  2. 대전 신규 아파트 입주에 동부권 초등학교 통학구역 재편…학생 배치 여건 고려
  3. [책으로 여는 미래] 읽는 아이에서 쓰는 아이로, 교실을 넘어 삶으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4. 대전스타트업파크 찾은 몽골·독일 대표단… 지역 기술력에 주목
  5.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살아있는 지구과학 교과서 울릉도서 '특별한 과학 탐험'

헤드라인 뉴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상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8차 위원회를 열고, 과거 2기 진실화해위원회 당시 '조사중지' 결정에 머물렀던 '충청지역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공식 인정하고 2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중지 상태로 남아있던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3기 위원회가 재조사해 진실규명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실규명 결정이란 법에 따라 신청 사건 조사..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