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산하 공공기관, 캐스퍼EV 판로 확대 협력

  • 전국
  • 광주/호남

광주시-산하 공공기관, 캐스퍼EV 판로 확대 협력

업무용차량 우선구매 상생협약

  • 승인 2024-08-28 16:36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광주
광주광역시가 28일 산하 공공기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함께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홍보관에서 '캐스퍼 전기차(EV) 우선 구매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산하 공공기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함께 28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홍보관에서 '캐스퍼 전기차(EV) 우선 구매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제1호 상생일자리로 출발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캐스퍼 전기차(EV) 초기 판매를 촉진해 안정적 생산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 송필용 현대차 광주전남본부장, 김성진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시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공공기관은 업무용 차량 구입 또는 임차 때 캐스퍼 전기차(EV)를 우선 구매하며, 캐스퍼 전기차(EV) 판매 촉진 방안 마련해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무결점 캐스퍼 전기차(EV) 양산에 최선을 다한다.

협약에 앞서 강기정 시장과 공공기관장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공정을 살펴봤다.

이들은 또 캐스퍼 전기차(EV)에 탑재된 배터리 특·장점 설명회에도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캐스퍼 전기차(EV)에 탑재된 첨단 배터리 안전관리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공공기관장들은 "캐스퍼 전기차(EV)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명예 홍보요원이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강기정 시장은 전날인 27일에도 '광주 이차전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에서 '배터리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간담회'를 진행, 지역 배터리산업 현황 및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돌파하지 못할 어려움은 없다"며 "캐스퍼 전기차(EV) 양산으로 제2 도약에 나선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도시공사 ▲광주교통공사 ▲광주관광공사 ▲광주환경공단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연구원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글로벌광주방송(GGN)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학호남진흥원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재)광주비엔날레 ▲5·18기념재단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광주자원봉사센터 등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지난 7월 캐스퍼 전기차(EV) 양산에 돌입했다. 올해 2만3000여대 양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럽·일본 등 54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판매 촉진을 위해 특·광역시 최고 수준인 최대 867만원을 상생형 일자리 구매보조금(정부 지원금 520만원, 광주시 지원금 297만원, 취득세 감면 50만원) 등으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캐스퍼 전기차(EV) 판매량 확대에 적극 나서 생산 초기 수요를 늘리고 전기차 대중화 기반을 조성하는 등 '미래자동차 선도도시 광주'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 기업지원 기반시설'을 내년에 신규로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제품 제작, 전기차(EV) 부품 개발, 시험·평가·인증 등 미래차 핵심부품 전주기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4.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2.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3.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4.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