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수협 18대 총장 후보자 3인 김정호·류석영·배충식 선정

  • 경제/과학
  • 대덕특구

KAIST 교수협 18대 총장 후보자 3인 김정호·류석영·배충식 선정

  • 승인 2024-09-02 17:28
  • 신문게재 2024-09-03 2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카이스트2
KAIST 18대 총장 후보자. 왼쪽부터 김정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 /중도일보 DB·KAIST 제공
KAIST(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교수협의회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총장 후보자 3인으로 김정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KAIST 교수협의회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세 후보자 중 교수 투표를 통해 최종 2명의 총장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출된 2인은 교수협의회 추천으로 이사회 주관 18대 KAIST 총장 공모에 나서게 된다.

김정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서울대 학사, 석사 후 미시건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 KAIST 교수로 임용됐다. 2017년 연구처장, 2020년 KAIST 글로벌 전략연구소장 등을 지낸 데 이어 현재 KAIST-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장, NAVER-Intel-KAIST AI공동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김정호 교수는 2020년 진행된 직전 총장 3배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는 KAIST 전산학과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모두 받았으며 하버드대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2009년 KAIST 조교수를 시작으로 현재 학부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과 KAIST-KT 공동연구센터장 등을 지내고 있다.



배충식 기공학과 교수는 서울대 항공공학과서 학사·석사 후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대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2019년 공대 학장을 역임했다. 2020년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뉴딜사업단장도 지냈다.

교수협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교수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후보자 합동 간담회와 후보자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10월 15일 후보자 소견 발표와 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총장 선임 절차는 총장후보자발굴위원회가 후보자를 공개모집하고 총장후보선임위원회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이사회가 최종 1인을 선임한다.

한편 이광형 KAIST 총장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2.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3.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4.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5. 칠곡군, 꿀맥 페스티벌 성료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기고] 국가의 생존을 누구 손에 맡길 것인가
  5.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속도

헤드라인 뉴스


대전 선도지구, 송촌지구 1개 구역 포함 둔산 13·14구역 선정

대전 선도지구, 송촌지구 1개 구역 포함 둔산 13·14구역 선정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가 나왔다. 둔산지구에서는 13, 14구역, 송촌지구도 대상에 포함돼 3개 구역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선정 구역은 둔산지구 13구역(크로바·목련) , 14구역(한가람·공작한양), 송촌·중리·법동(보람·삼익소월)지구가 각각 선정됐다. 둔산지구 13구역 2798세대와 한가람·공작한양 2454세대, 송촌지구 보람·삼익소월 2545세대 등 총 7797세대다. 앞서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강력·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려던 정부 방안이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공론화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