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하반기 셀러 모집

  • 전국
  • 부산/영남

남해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하반기 셀러 모집

독일마을광장 활성화 위한 청년마켓 운영 확대

  • 승인 2024-09-03 15:4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도르프 청년마켓 하반기 셀러 상시 모집
도르프 청년마켓 하반기 셀러 상시 모집<제공=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광장 활성화를 위해 '도르프 청년마켓' 하반기 참여 셀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경남도,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지난 5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기존 둘째 주 토요일 고정 운영 일정에서 변경된다.

10월에는 맥주축제 기간인 첫째 주에 이틀간 열리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주간에 맞춰 셋째 주에 개최된다.



세부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가비도 조정됐다.

지역셀러는 기존 4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회원셀러는 2만 원에서 5000원으로, 전국 셀러는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할인됐다.

전국 셀러에게는 1회에 한해 10만 원 지역화폐가 제공된다.

회원 셀러는 연회비 5만 원으로 참가비 할인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워크숍, 전국 대표 플리마켓 벤치마킹 및 교류,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된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남해군뿐 아니라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9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가을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2024년 상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셀러와 관광객 만족도가 높았다"며 "하반기에는 가을축제와 이벤트로 다양한 컨셉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독일마을광장에 지속적인 활기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셀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셀러 신청 시 공고문을 꼭 숙지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네이버폼으로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관련 문의는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리뉴얼... 백화점 중 최대 규모 베이커리로
  3. '벌써 50% 돌파'…대전 둔산지구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 동의율 확보 작업 분주
  4. 천안시,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5. 대전 학교 냉난방 가동 체계 제각각 "중앙통제·가동 시간 제한으로 학습권·근무환경 영향"
  1. [중도초대석]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장 “진료비 심사, 의료질 평가...지속가능한 의료 보장”
  2. ‘조진웅 소년범’ 디스패치 기자 고발당해..."소년법, 낙인 없애자는 사회적 합의"
  3. [충남 소상공인 재기지원] 노후 전선·붕괴 직전 천장… 충남경제진흥원 지원 덕에 위기 넘겨
  4. 인천 부평구, 주민 참여형 ‘별빛굴포 은하수길’ 개최
  5.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헤드라인 뉴스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 부여국립호국원 건립사업 탄력

‘호국영령, 충남 품으로’… 부여국립호국원 건립사업 탄력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리고 모시는 ‘부여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국 광역도 중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었던 설움을 씻어내고 충남에서도 호국영령을 제대로 예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9일 총사업비 495억원 규모의 부여국립호국원 조성사업을 위한 2026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말 기준 충남 보훈대상자는 3만3479명으로, 참전유공자·제대군인 등을 포함한 향후 국립묘지 안장 수요는 1만8745명으로..

흔들리는 국내 증시에도…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9조 원 돌파
흔들리는 국내 증시에도…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9조 원 돌파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와 미국 12월 금리 변동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지만, 충청권 상장사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일반서비스와 제약 업종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한 달 새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4조 5333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9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1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79조 446억 원으로 전월(174조 5113억 원) 보다 2.6% 늘었다. 같은 기간 충북 지역의 시총은 2.4%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2명 중상입고 병원 이송
태안화력발전소 폭발 사고 발생… 2명 중상입고 병원 이송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43분께 "태안화력발전소 후문에서 가스폭발로 연기가 많이 나고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인력 78명과 소방차 등 장비 30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해당 폭발로 인해 중상을 입은 2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한 지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9분께 초진을 완료했고 현재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내포=오현민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