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기간제 의사 공개채용 공고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보건소, 기간제 의사 공개채용 공고

3일부터 11일까지 신청

  • 승인 2024-09-03 15:4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보건소 전경
진주시 보건소 전경<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지역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3일부터 11일까지 기간제 의사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2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총 5개월이다.

응시 자격은 진주시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채용된 의사는 서부보건지소 및 지역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일반 진료, 예방접종 대상자 예진, 읍·면 지역 순회 진료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 및 건강 상담 등 지역 보건의료 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채용 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9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 우편(9월 11일 소인분까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 의사 모집에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관련 문의는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2. 공주시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역시 명불허전(?)
  3.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첫 야간 개방...'달빛 야경 투어' 가볼까
  4. 제1회 한국콘홀 대전협회장배 어린이 콘홀대회 성황리에 마쳐
  5. '제30회 아산시민의 날' 개최
  1. 아산경찰서. "마약범죄 예방에 앞장서주세요"
  2. 호서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4 Venture 1st Unis+ry Day' 성료
  3. 아산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돌입
  4. 공정거래 관련 법률 상습 위반 대기업 16곳 면면은
  5.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광객 문전성시

헤드라인 뉴스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024 국정감사 7일부터 돌입… 지역 현안 관철 시험대

22대 국회가 7일부터 국정감사에 돌입하면서 산적한 지역 현안들을 점검하고 관철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국감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로, 11월 1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민생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지만, 최근 여야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 야당과의 관계도 극한 대치로 치달으면서 '정쟁 국감'으로 흐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김건희 여사 의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놓고 여야는 총력전을 준비 중이다. 때문에 다양한 지역 현안들이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 특..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이목 집중

현실적·재정적 여건으로 지방 도시들이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신교통수단 도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월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에 따라 유성온천네거리에서 가수원네거리를 잇는 6.2㎞ 구간에 무궤도 굴절차량(TRT, Trackless Rapid Transit)을 2025년 말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무궤도 굴절차량은 전통적인 트램과 달..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곧 김장철인데"... 배추 가격 고공행진에 주부들 한숨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들썩이면서 대전 주부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한때 포기당 1만 3000원을 넘어섰던 배추는 8000원대로 가격이 내려가면서 안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20%가량 올랐기 때문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4일 기준 대전 배추 소매가는 한 포기당 8660원으로, 한 달 전(6593원)보다 31.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배추 소매가는 9월 중순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19일 1만 3350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이후 점차 하락하며 8000원대까지 내려왔다. 일부 지역 전통시장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퀴즈 풀며 안전을 배워요’…SAFE 대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

  •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

  •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의정 갈등 장기화…커지는 피로감

  •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 ‘가을을 걷다’…2024 구봉산둘레길 걷기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