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더워진다…홍성, 공주 등 충남 일부 지역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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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더워진다…홍성, 공주 등 충남 일부 지역 폭염주의보

  • 승인 2024-09-05 09:40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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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공주, 부여, 보령, 서천, 홍성 등 충남 일부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이들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다. 6일에는 폭염특보가 추가로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다시 열대야가 발생하는 곳도 있겠다.



5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32도, 세종 32도, 홍성 30도 등 29~32도로 전날( 31.6~34.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4도·세종 24도·홍성 24도 등 23~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1도·세종 30도·홍성 30도 등 30~32도가 되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3도·세종 23도·홍성 23도 등 22~2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1도·세종 31도·홍성 31도 등 30~32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늘 상태는 7일까지 대부분의 지역이 구름 많겠다. 6일과 7일 오전(09~12시)부터 밤(18~24시)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서해중부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6일 오전까지 바람이 20~40km/h(5~11m/s)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5일)부터 모레(7일) 사이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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