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임산부 프로그램 운영

  • 전국
  • 수도권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임산부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4-09-05 15:44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하반기 임산부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임산부 프로그램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태교를 위해 산모요가교실과 예비부모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산모요가교실은 관내 16주 이상 산모 대상으로 진행되며,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요가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고, 매주 월요일마다 일산서구보건소 3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비부모 태교교실은 관내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강사(간호사)가 ▲분만단계별 호흡 ▲올바른 모유수유법 ▲아빠 태교의 중요성 등을 강의한다. 운영 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마다 일산서구보건소 3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부모가 되는 첫걸음을 응원하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태교교실 이외에도 관내 주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성검사, 영양제지원, 유축기 대여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에 최대 200㎜ 물폭탄에 비 피해신고만 200여 건 (종합)
  2. 대전시장과 국회의원 만남... 현안 해결 한뜻 모을까
  3. '건물 흔들림' 대전가원학교 교실 복도 곳곳 균열… 현장 본 전문가 의견은
  4. 폭우 피해는 가까스로 피했지만… 배수펌프·모래주머니 시민들 총동원
  5. 대전 대표 이스포츠 3개 팀 창단
  1. [월요논단]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합리적 교통망에 대한 고찰
  2. 조원휘,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충은 국가균형발전과 직결"
  3.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이전 기념식 가져
  4. 대전 동구,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 운영
  5. 충청 여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강대강 대립… 협력 없이 네 탓만?

헤드라인 뉴스


대전가원학교 곳곳 균열… 현장 본 전문가 “지반조사 필요”

대전가원학교 곳곳 균열… 현장 본 전문가 “지반조사 필요”

"여긴 좀 심각하네요. 교실마다 성한 곳이 없어요." 건물 흔들림 현상으로 불안에 휩싸인 대전가원학교 복도와 교실 곳곳엔 균열이 있었다. 6월 20일 오전 학교를 둘러본 장종태 국회의원과 김민숙 대전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들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탄식했다. 복도 벽엔 언제 생긴 것인지 알 수 없는 금이 사방으로 나 있고 천장엔 물이 샌 자국이 보였다. 교실 모서리 시멘트가 갈라지고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 증축을 앞둔 특수학교에서 원인 불명의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오래전부터 건물 내 상당 부분에서 발생한 균열과 맞물려..

`해수부 이전` 논란...남 탓 공방전 뜨거운 여·야 정치권
'해수부 이전' 논란...남 탓 공방전 뜨거운 여·야 정치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행정수도'의 미래를 놓고 의미 없는 '남 탓·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시 이전을 놓고서다. 국힘은 과거 박근혜 전 정부 당시 이 카드를 먼저 꺼냈으나 성사시키지 못한 바 있고,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들어 다시 이 의제를 꺼내 들었다. 문제는 현재 논의가 단순히 해수부 이전에만 매몰되면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대의에 다가서지 못하는 데 있다. 한쪽에선 '지역 이기주의', 또 다른 쪽에선 '내년 지방선거용 전략'이란 프레임을 씌우며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 민주당 세종시당이 6월 20일..

충청권 건설 일자리 급감… 건설투자 줄고 폐업 증가 여파
충청권 건설 일자리 급감… 건설투자 줄고 폐업 증가 여파

건설경기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불경기를 맞으면서 건설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건설 투자가 줄고 폐업이 늘어나면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2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지역별 건설산업 및 건설근로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내 1일 이상 근로 내역이 있는 건설근로자는 64만 711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18.3% 줄어든 수치다. 충청권에서도 감소세가 꾸준했다. 대전의 경우 1만 6524명으로 1년 새 13.5% 줄었으며, 충남은 19.5% 줄어든 4만 5436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에 잠긴 돌다리…‘물이 넘칠 때는 건너지 마세요’ 장맛비에 잠긴 돌다리…‘물이 넘칠 때는 건너지 마세요’

  •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