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 금융기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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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 금융기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 승인 2024-09-06 13:5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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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지난 2일부터 지난 5일까지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지난 2일부터 지난 5일까지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내 금융기관 15개소를 방문해 금융기관 관계자 등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자녀 사칭형, 대출 사기형, 스마트폰 악성 앱 등 주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을 설명하고 예방 안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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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지난 2일부터 지난 5일까지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최근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레터피싱(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로 연락을 유도하는 수법)'등 새로운 범죄 수법들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고액 인출 고객이 있을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신고 요령 및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장용문 정읍경찰서 중앙 지구대장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현금 인출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신속하게 출동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근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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