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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연우)은 8일 청춘대학 회원들과 함께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청춘대학 종강식을 가졌다.
청춘대학은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들과 건강체조, 실버요가, 웃음치료, 풍물놀이 등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 활동으로 진행되는 교육문화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종강식에서는 활동 영상나눔, 시상식, 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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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청춘대학에서 20년 이상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 4명에게 '빛나는 청춘상'을 수여하고, 오랜 시간 청춘대학과 동행해 준 헌신과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기 참여회원 김해순 청춘대학 회원은 "청춘대학과 23년동안 울고 웃으며 함께 해 왔고, 내 청춘이 여기에 다 있다”고 말했다. 김해순 회원은 “열심히 함께 한 것에 대해 이렇게 축하받을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여기 함께 한 친구, 언니, 동생들이 있어 참으로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청춘대학 활동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기회가 되고, 건강한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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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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