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단양고추, 제값 받기 전략적 축제 마케팅 도입’ 제안

  • 전국
  • 충북

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단양고추, 제값 받기 전략적 축제 마케팅 도입’ 제안

  • 승인 2024-09-09 11:20
  • 수정 2024-09-09 14:5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오시백(프로필)
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은 9일 열린 제330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양고추 제값 받기, 전략적 축제 마케팅 도입'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단고을 단양 고추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고추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음에도 도매시장 평균 거래 가격은 9,900원으로, 괴산군과 청양군의 평균 거래가격인 1만6000원에 비해 6천 원이나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심각한 가격 차이가 형성되는 것은 고추 축제를 비롯해서 온라인 쇼핑몰, 무료 택배 배송 등 괴산, 청양군의 공격적인 마케팅의 결과"라고 설명하며, "우리 군에서도 축제의 도입이나 대규모 판촉 행사 개최와 같은 전략적 마케팅 정책 도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축제 참여 농가의 영향 모델」 연구 자료에 따르면, 농산물 축제는 판매 증진과 함께 공동체적 효과가 크며, 축제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경제적 효과는 물론 심리적 안정감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 의원은 "우리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운 단양 명품고추가 우수한 품질과 명성에 걸맞은 합리적 가격으로 형성되어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판매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줄 것을 제안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집단 해고 GM세종물류 노동자들 "고용 승계 합의, 집으로 간다"
  2.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3. 전북은행, '겨울방학 다다캠프' 성료
  4. 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발표… 충청권 대학 정원 감축 대상은?
  5. 우송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1. 사실상 처벌 없는 관리… 갇힘사고 959번, 과태료는 3건
  2.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대학생위원회 출범 첫 정기총회
  3. 배재대 라이즈 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대전시와 동반성장 모색
  4. 인간보다 AI가 매긴 '지구 가치' 더 높아…충남대 정왕기 교수 연구 이목 집중
  5. [라이즈人] 홍영기 건양대 KY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중심 성과… 대학 브랜드화할 것"

헤드라인 뉴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 즉각 반발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이라는 직격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연말부터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하며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민주당은 9일 공청회, 20~21일 축조심사, 2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7월 충남대전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김태흠 시·도지사와 지역 국민의힘은 항구적 지원과 실질적 권한 이양 등이 필요하단 점을 들어 민주당 법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통합이 추진..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일 오전 부여군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부여 관북리 유적 제16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2024~2025년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들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알렸다. 부소산 남쪽의 넓고 평탄한 지대에 자리한 관북리 유적은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져 온 곳으로 사비기 백제 왕궁의 핵심 공간으로 인식된다. 대형 전각건물과 수로, 도로, 대규모 대지 등이 확인되며 왕궁지의 실체를 밝혀온 대표 유적이다. 이번 16차 조사에서 가장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