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컨벤션센터 '청주 오스코' 내년 9월 개관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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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첫 컨벤션센터 '청주 오스코' 내년 9월 개관준비 '착착'

68% 공정률...중부권 MICE산업 중심지 기대

  • 승인 2024-09-09 11:25
  • 수정 2024-09-09 13:58
  • 신문게재 2024-09-10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청주오스코 조감도
청주오스코 조감도.


충북 도내 유일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가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9일 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청주오스코 건립 사업은 충북도와 청주시가 23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 건축공사 6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5월 공사 완료 후 시운전 등을 거쳐 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민간위탁 사업자로 전시 전문회사인 ㈜메쎄이상이 선정돼 2027년 6월27일까지 3년간 초기 운영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 오스코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만9725㎡ 규모의 도립 컨벤션 센터다. 전시시설 1만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8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해 총 3550석 규모의 9개 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근린시설 4곳 등 지원시설과 함께 특히 문화공간인 미술관(823㎡)도 설치돼 도민들에게 열린 공간이 될 전망이다.

도는 청주 오스코가 개관하면 각종 회의·전시 행사 유치 등 중부권 마이스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주오스코가 중부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찾고 싶은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가 될 것"이라며 "충북의 문화예술과 신성장산업을 연계하는 대표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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