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4 조직개편안 상임위 통과… 건축도시국 한시적 운영 결정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2024 조직개편안 상임위 통과… 건축도시국 한시적 운영 결정

충남도 안건 보류 후 상임위 수정안 6일 통과
건축도시국 한시운영‥문화유산과 그대로 유지
신동헌 자치안전실장 "기한 내 적절성 평가"

  • 승인 2024-09-09 14:09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clip20240909140725
충남도가 제출한 공무원 정원 조례가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본격 조직개편을 앞두게 됐다.

앞서 안건을 보류했던 행정문화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안이 통과된 것으로 신설되는 건축도시국은 한시적 운영으로 경정됐다.

제355회 충남도의회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선 충남도가 제안한 의안 제985호 관련 충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가결했다.

앞서 충남도는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전략국과 명품 공공건축물 조선을 담당할 건축도시국을 신설하는 등 2개 국, 3개 과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번 달 5일 열린 행정문화위 상임위 회의에서 집행부의 사전 보고 부재로 인한 미숙한 업무 특성 반영에 의한 국 편제를 조정을 요구하며, 조직개편안은 보류됐다.

이날 충남도가 수정해 제출한 안건 내용으론 신설하는 건축도시국은 한시적 기구로 정하며, 존속기한은 2026년 12월 31일이다.

또 건축도시국으로 편제될 뻔했던 문화유산과는 기본 문화체육관광국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그 외에 본청에선 인구전략국, 바이오산업과, 외국인정책과, 산림휴양과, 주택도시과 신설, 그리고 건설본부장 직급을 3급으로 조정하며, 스마트농업본부를 두는 것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은 "신설되는 건축도시국은 충남 지역 특색을 담은 공공건축물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고 공동주택 관리와 주거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의회에서 한시기구로 정한만큼 운영을 통해 성과와 수요 등을 감안해 기능 재편 또는 연장 등을 판단해 기한내 적절성을 평가하고 향후 세부 계획까지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충남도의회 본회의 의결 후 부칙 내용대로 10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내포=이현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3.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4. [사이언스칼럼] 발전소를 더 지어도 풀리지 않는 전력망의 기술 과제
  5. 대전서 서포 김만중 문학정신·한글문학 가치 재조명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