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 위한 ‘꿈빛나래 페스티벌’ 성료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청소년 위한 ‘꿈빛나래 페스티벌’ 성료

6,000여 청소년 꿈과 열정 키우는 기회의 장 마련
진로&진학상담관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청소년 발길 이어져

  • 승인 2024-09-10 10:56
  • 수정 2024-09-10 16:3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DJI_0793
논산시 청소년을 위한 3일 간의 축제가 청소년들이 꿈꾸는 내일과 희망으로 채워지며 끝이 났다.

5일부터 7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에는 약 6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마음껏 즐겼다.

DSC_9724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멘토링 등은 물론 진로&진학상담관, 직업체험부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들로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홍보부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행사부스를 운영하여 또래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DSC_0844
행사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Got Talent 경연대회, QWER, 트리플S, 더윈드 등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되어 휴일임에도 청소년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모여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꾸준하게 나아갈 수 있는 끈기를 통해 원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논산시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논산시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대덕구 중리동,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박차
  2. 아산시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3. 천안 빵의 모든 것…맛보고 즐기는 '빵빵데이 천안' 개막
  4.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본격화… 11월 단 조립 돌입 예정
  5. 단국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1. 상명대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 'Spin-off Project' 개최
  2.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 성성호수공원 명품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
  3. 하나은행,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 위해 1000만원 기부
  4. [홍석환의 3분 경영] 잘못된 만남
  5. 문진석 의원, “LH, 수도권 집중화 벗어나 국토균형발전 위한 전면적 정책변화 필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광역철도 궤도이탈 우려…타당성재조사 면제 특단책 필요

충청권광역철도 궤도이탈 우려…타당성재조사 면제 특단책 필요

충청권 메가시티 마중물 역할을 할 충청권광역철도가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채 장기 표류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타당성재조사 면제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지역 민·관·정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에스알(SR) 등 철도기관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11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가운데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중구)은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35.4㎞ 구간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비가 대폭 증가하는 등 공단 측의 초기 설계..

이장우 시장, 최민호 시장 단식현장 방문…정책방향 지지보내
이장우 시장, 최민호 시장 단식현장 방문…정책방향 지지보내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국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자 마자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방문, 최 시장의 정책방향에 힘을 실어주었다. 가장 인접한 광역단체장으로서 단식하는 최민호 시장을 걱정해 국외출장 후 한걸음에 달려온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자리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가 가진 도시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여가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는 이미 좋은 정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느 정책이..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90년 만에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변신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90년 만에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변신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자본을 수탈했던 충주 구 조선식산은행이 90년 만에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충주시는 10일 구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관아골 아트뱅크 243'이라는 이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관아골 아트뱅크 243'이라는 새 이름에는 근현대의 역사적 의미와 관아골이 지니는 상징성이 함께 담겨 있다. 시에 따르면 본관은 공연과 전시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시설로, 별관은 청년 거점시설로 청년들의 다원창작 공간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써 과거 수탈의 상징이었던 조선식산은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강 작가의 도서는 품절입니다’ ‘한강 작가의 도서는 품절입니다’

  • 호국영웅 추모하며 ‘유성구-대전 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 성료’ 호국영웅 추모하며 ‘유성구-대전 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 성료’

  • 청소년을 위한 중부권 최대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청소년을 위한 중부권 최대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혜택 ‘눈길’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혜택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