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초·특수학교 신규교사 55명 모집공고… 충청권서 가장 낮은 수치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 유·초·특수학교 신규교사 55명 모집공고… 충청권서 가장 낮은 수치

유치원 1명·특수학교(유·초) 11명·초등 43명
지난해 대비 총 선발인원 2.6배 증가한 수치

  • 승인 2024-09-11 17:38
  • 신문게재 2024-09-12 2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2025학년도 전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모집공고가 발표됐다. 대전은 55명의 신규교사를 모집할 예정이지만 이는 충청권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대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공고했다.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1명, 초등 43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10명 등 총 55명이다. 이는 지난해 총 선발인원 대비 약 2.6배 증가한 수치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교사를 10명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었지만 올해 늘봄지원실장 배치 등으로 인해 교사 선발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치원과 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충청권교육청 모두 비슷한 양상이다. 세종은 유치원 교사 모집 분야에서만 지난해보다 5명 줄었고 특수학교(유·초), 초등교사는 각각 10명·29명 늘었다.

충남은 유치원, 특수학교(유·초)교사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18명·14명 줄였지만 초등교사 모집인원은 8명 확대에 그쳤다.

반면 충북은 신규교사 선발 인원을 모든 분야에서 확대했다. 유치원 교사는 26명으로 지난해 비해 16명 늘어났고 특수학교(유·초) 교사는 15명, 지난해보다 11명 증가했다. 초등교사는 83명 선발공고를 내면서 지난해보다 51명 확대된 수치다.

응시자격은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2025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제1차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3급 이상의 성적을 소지해야 한다. 응시연령은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정년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타 시도와 중복지원은 불가능하지만 장애인 모집분야는 2개 시도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30일 오전 9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1차 시험은 11월 9일이며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한다.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치르고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4.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제천화폐 어디서 쓰느냐에 혜택 달라진다…착한가격 업소 최대 22%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