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추석 명절에도 활발한 의정 활동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의회, 추석 명절에도 활발한 의정 활동

서산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3일간 일정 모두 마무리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고향사랑기부제 가두캠페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 승인 2024-09-14 21:09
  • 수정 2024-09-14 22: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40913 서산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마무리 (2)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이 서산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1
서산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의원들의 5분 발언 모습(김용경, 최동묵, 안효돈, 이경화, 이정수)
240913 서산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식 사진


서산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마무리



조례 제·개정안 12건, 동의안 6건, 승인안 1건 등 20개 안건 의결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13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는 △서산시 이북도민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 20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김용경 의원은 '총선 공약의 실효성, 경로당 약속 이행 촉구'를, 최동묵 의원은 '행정 권력의 남용은 서산시 발전을 저해한다'를, 안효돈 의원은 '지금은 멈추고, 듣고, 생각할 때'를, 이경화 의원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형평성'을, 이정수 의원은 '맨발 걷기 활성화 황톳길 조성 사업 건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8만 시민 여러분들께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
서산시의회, 추석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고향사랑기부제 가두캠페인 사진


서산시의회, 추석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고향사랑기부제 가두캠페인 진행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고향사랑기부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서산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아울러 의원들은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동시에 터미널 및 동부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가두캠페인을 병행하였다.

「10만원 기부하면 10만원의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가두캠페인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기부금의 30%인 3만원까지 답례품을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조동식 의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서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부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
서산시의회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사진


서산시의회,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



서산시의회는 13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확대 및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2018년에 개정된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51세에서 70세 사이의 여성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일반 건강검진에서 다루지 않는 검사들을 포함해 질병의 조기 진단,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사업의 확장을 위해 2024년에는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를 3만 명으로 확대하고, 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등의 긍정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지원 규모와 범위는 전체 여성농업인 인구 대비 충분하지 않아, 많은 여성 농업인들이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는 보편적인 건강복지정책의 실현과는 거리가 있으며, 검진 대상 확대 및 검진 항목 추가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특수건강검진의 접근성과 효율성 문제는 주목해야 한다. 검진을 수행할 병원의 부족으로 인해, 예약 후에도 검진 받기까지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사업에 참여할 의료진을 확보하는 것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업 운영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력 구성에 관한 문제도 발생되는데,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2022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이 6.3%로 남성 농업인(4.3%)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의 유병률이 여성에서 6.2%, 남성에서 4.3%로 조사되어, 여성 농업인이 이 분야에서 특히 더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여성 농업인이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농약 중독 등 다양한 직업성 질병에 취약함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상황은 단지 특정 집단의 건강 문제를 넘어서, 우리 농촌 공동체와 전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국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따라서 서산시의회는 국가 및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가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국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과 기존 국가검진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검진의 참여율과 효율성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하라!

하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모든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신속하게 시행하라!

하나. 충청남도는 15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기존 정책을 철저히 재검토하라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개통 첫 날 이용객 2000명 넘어
  2. [세상보기]가슴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이 지속된다면
  3. 충청 출신 與野대표 지방선거 운명의 맞대결
  4. 이장우 대전시장 "불퇴전진으로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충청 완성하겠다"
  5. 의정부시, 2025년 명장 2명 선정…장인정신 갖춘 소상공인 자긍심 높여
  1. 대전 동구, 겨울철 가족 나들이 명소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2. 2026 병오년, 제9회 지방선거의 해… 금강벨트 대격전
  3. 대전 중구보건소, 정화조 청소 후 즉시 유충구제 시행
  4. 2026명이 벗고 달린 새해 첫 날! 2026선양 맨몸마라톤
  5. 대전 서구, 행안부 지방 물가 안정 관리 4년 연속 최우수

헤드라인 뉴스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인구 감소 현실의 벽…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취소 '파장'

아동 인구 감소로 보육시설 운영난 가중과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세종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이 취소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정원 수용률이 지역 최하위 수준인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2027년 개원 예정이었으나, 시가 지난 6월 주민 의견 수렴 과정 없이 개원 최소 결정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종시는 "인근 지역 보육수요까지 감안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산울동 주민들은 "현실을 외면한 행정"이라며 원안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이달 보육정책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현장] 응급실 시계에 새해는 없다네…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뿐

"응급실 시계에 새해가 어디 있겠습니까. 중증환자 골든타임만 있을 뿐이죠." 묵은해를 넘기고 새해맞이의 경계에선 2025년 12월 31일 오후 11시 대전권역 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는 충남대병원 응급실. 8살 아이의 기도에 호흡 유지를 위한 삽관 처치가 분주하게 이뤄졌다. 몸을 바르르 떠는 경련이 멈추지 않아 산소포화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처치에 분주히 움직이는 류현식 응급의학 전문의가 커튼 너머 보이고 소아전담 전문의가 아이의 상태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여러 간호사가 협력해 필요한..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할아버지는 무죄에요" 대전 골령골에 울린 외침…학암 이관술 고유제 열려

대전형무소에 수감됐다가 6·25전쟁 발발 직후 불법적인 처형으로 목숨을 잃은 학암 이관술(1902-1950) 선생이 1946년 선고받은 무기징역형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그의 외손녀 손옥희(65)씨와 학암이관술기념사업회는 2025년 12월 31일 골령골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터에서 고유제를 열고 선고문을 읊은 뒤 고인의 혼과 넋을 달랬다. 이날 고유제에서 외손녀 손옥희 씨는 "과거의 역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역사를 근간으로 하는 단체와 개개인의 노력 덕분에 사건 발생 79년 만에 '이관술은 무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