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백화점 명절 휴무일은 언제?... "방문 전 확인하고 가세요"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 백화점 명절 휴무일은 언제?... "방문 전 확인하고 가세요"

대전신세계, 갤러리아백 타임월드, 롯데백 대전점 등
추석 전날과 당일인 16일과 17일 휴점... 18일은 30분 연장

  • 승인 2024-09-16 09:00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아롯데
대전 백화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 백화점 '빅3'가 추석 명절 전날과 당일 휴점에 들어간다.

16일 대전 지역 백화점에 따르면 대전신세계 Art&Science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모두 추석 전날과 당일인 16일과 17일 휴점한다.

대전 신세계는 명절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10시 30분 개점해 오후 8시 30분 영업을 마친다. 메가박스, 스몹,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등 일부 임대매장과 엑스포타워 입점 브랜드 영업시간은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해당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같은 시간 영업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오전 10시 30분 영업을 시작해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기존 평일엔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백화점들은 마지막날 18일엔 30분씩 영업시간을 연장했다.

지역 백화점들은 명절 마지막날 다양한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대전 신세계는 18일까지 본인 명의의 신세계 제휴카드(삼성·신한·하나·BC바로·씨티)로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최대 7% 신백리워드를 증정한다.



또 19일까지 4층 뉴트럴존에서는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아동 브랜드 추석맞이 초대전'을 연다. 초대전에는 캉골 키즈, 닥스 키즈, 블루독, 알로봇, 프렌치캣, 빈, 블루테일, 겐조 키즈, 아베끄뚜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블랙야크 키즈, 스파오 키즈 등이 참여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던 다양한 팝업 스토어도 선보인다. 지하 2층에서는 20년의 경력의 참치전문가 브랜드 '참치학교'와 토끼 바람떡, 돌고래 바람떡, 공룡 바람떡 등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니윙스' 팝업 스토어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고 지하1층에는 위로와 힐링을 전달하는 반려식물 브랜드 '노플랜트 노라이프' 팝업 스토어를 이달 말까지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가을 포근한 잠자리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침구 브랜드 행사도 준비했다. 엘르파리는 '가을 신상품 초대전' 행사를 지하1층 리빙행사장에서 19일까지 진행한다. 양모워싱 차렵이불, 양모 베게솜 등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잠자리를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는 베딩제품과 더불어 패드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 한다. 박홍근도 같은 기간 '추석맞이 특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차렵이불, 카페트, 베개솜 등 다양한 상품을 40~6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1기 신도시 재건축 '판 깔렸지만'…못 웃는 지방 노후계획도시
  2. 밀알복지관 가족힐링캠프 '함께라서 행보캠'
  3.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4. 축산업의 미래, 가축분뇨 문제 해결에 달렸다
  5. 교정시설에서 동료 수형자 폭행 '실형'…기절시켜 깨우는 행위 반복
  1.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1호점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
  2. 농산 부산물, 부가가치 창출...환경과 경제 살리는 동력
  3. 어촌서 재충전, '쉬어(漁)가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 챗봇 '해수호봇', 해양안전 디지털 혁신 이끈다
  5. 정부 부동산 대책 지방 위한 추가대안 마련 시급

헤드라인 뉴스


정청래 국회연설 "내란청산은 정치보복이 아니다"

정청래 국회연설 "내란청산은 정치보복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9일 “남북이 다시 손잡는 핵심은 경제협력이고, 우리는 경제통일에 민생통일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통일부가 2026년 남북협력기금으로 1조 25억원을 편성했다. 주목할 것은 경제협력사업 예산으로, 606억원에서 1789억원으로 세 배가량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협력 사업의 재개를 위해 필요한 도로와 폐수 시설 같은 복구와 구축 사업 예산”이라며 “남북이 힘을 합치면 경제 규모도 커지고 일자리도 늘어나고, 동..

국내 증시 조정에도…충청권 상장사는 `선방`
국내 증시 조정에도…충청권 상장사는 '선방'

새 정부 출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국내 증시가 최근 조정 국면을 맞고 있지만, 충청권 상장사들은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전체적인 시장의 침체 분위기 속 8월 한 달 간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합계는 전월 대비 0.3%(4074억 원) 증가한 152조 3402억 원에 도달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9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8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52조 3402억 원으로 전월(151조 9328억 원) 대비 0.3% 증가했다. 8월 한 달 동안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시총은 근..

대전 공기업 임원 교체 `바람` 불까…대전관광공사 임원 교체 가닥
대전 공기업 임원 교체 '바람' 불까…대전관광공사 임원 교체 가닥

민선 8기 대전시 출범 이후 임명된 시 산하 공기업 임원이 속속 임기를 마치면서 연임과 교체의 '갈림길'에 놓였다. 이장우 시장의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물갈이를 통한 조직 변화를 꾀할지, 연장으로 막바지 조직 안정화를 선택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출자·출연 기관장은 시장과 임기를 같이 하기로 조례로 정했지만, 시 산하 공기업은 지방공기업법을 적용받아 이와 무관하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임명된 시 산하 공기업 임원들의 3년 임기가 순차적으로 끝나고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임원 교체 분위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