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10월부터 시행

  • 전국
  • 충북

충주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10월부터 시행

이용 요금의 50% 지원…양육부담 경감·틈새 돌봄 강화 기대

  • 승인 2024-09-18 08:2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양육 부담 경감과 틈새 돌봄 지원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10월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소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육, 놀이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이용자들이 양육 공백과 소득에 따라 이용 요금의 15~100%(시간당 최대 1만 1630원)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이용자 가정이 납부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그동안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던 '라'형 가정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보다 많은 가정의 양육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며, 영아종일제(3~36개월 이하)는 월 80-200시간 이내, 시간제(3개월~12세 이하)는 연 960시간 이내로 지원한다.

또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은 추가로 120시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 가정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을 받게 되며, 본인부담금을 먼저 납부한 후 다음 달에 환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서비스 이용요금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 또는 충주시가족센터 돌봄지원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