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유학생들이 추석 차례상 체험을 하고 있다. |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추석 명절 기간 중 교내 글로벌 라운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추석 행사를 열고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명절 풍습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외국인 학생들은 추석 차례상 체험, 전통 놀이, 한국 음식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했다. 특히 한복을 입고 차례를 지내는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예절을 직접 체감하며 각자의 고국 문화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통해 유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송편과 전통 음식을 맛보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손진희 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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